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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

버거왕 커피&양파링

by soulfree 2018. 12. 3.

어제 Live AID 방송을 다 보고
괜히 이 음반 저 음반 뒤져보다 늦게 잤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 성남까지 외근나왔더니 몽롱... 🙀🙀🙀
일 마치고 나오는데 몸 상태는 이미 퇴근 시간인듯 녹초가 되었다. ^^;;;
넘 졸려... ㅡㅡ
그래서~ 1년에 몇 번 있을까말까한 '모닝커피 마시기'를 실행함.

빈 속에 마시면 손 떨고 뿅~갈까봐
위장에 밑밥으로 양파링을 깔고~
그 위에 커피 얹기 시도. ^^;;;
(무..물론... 내가 양파링 덕후지. ㅡ..ㅡ)

머리는 맑아지는듯 한데
눈꺼풀은 여전히 무겁고
열 오르고 진땀이 나는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ㅡ.ㅡ
에잉~
괜히 마셨나보다.
1/3 정도 밖에 못 마셨는데 버려야겠네.
된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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