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1 맘마,수다 뭣땜에? 왜? 만나자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밥 사준다기에 맛있는 맘마 먹고 룰루랄라 수다수다 삼매경 👀 와인 하나 시킬까요?? 🐸 아뇨아뇨~ 요새 술 안마시고 있어요. 👀 왜요? 🐸 그냥요. 몸 좀 위해주느라??? ^^;;;; 👀 어디 아파요? 🐸 평소 같으면 와인도 한 병 시켰겠지만 요새 계속 수면부족 중이라 조심하는 중. 어설프게 술 마시고 잠 못자는건 싫고 잠 자자고 막 마시기도 싫어서 잠 좀 푹~ 잘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랄까? ㅡ.ㅡ;; 도쿄에서 사온 벚꽃주 키라키라도 여태 안 마시고 있다니까요... ^^;;;; 그냥저냥 일 얘기, 휴가 계획 얘기 아무 생각없이 수다떨면서도 문득 '생각'이라는게 비집고 들어오곤... 뭐 물어보려고 밥 산다는거 아니었나? 진짜 그냥... 밥이나 먹자고 부른건가.. 2018.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