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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2

코엑스 에서의 하루 아침부터 코엑스로 출근 인터콘**** 호텔에서 나는 먹을 수 없는 메인 요리가 나오는 점심밥을 먹고 ㅜㅜ 2시부터 미팅의 연속 왜 하필 다 팥빙수도 없는 카페들에서... ㅜㅜ 더운 곳에 있진 않았지만 미팅 시간에 비하면 말도 많이 한 편도 아니지만 리액션 만으로도 지친 하루 너무 많은 정보와 말들로 인해 머리에서 윙윙~소리가 날 것만 같은 하루 역시... 사람 만나는 일은 모니터 보고 일하는 것보다 몇 배로 체력이 소모되는 것 같아. 내가 사람만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러나? ㅡㅡa (여기서의 '사람'은 가족, 친구 제외한 사람들. ^^;) 원래는 일 마치고 메가박스 가서 영화 한편 보려고 예매를 해뒀었는데 마지막 미팅이 끝나자마자 멍~해짐.그냥 너무 지쳐서 집에 가서 눕고 싶은 생각만 간절해짐. 영화.. 2018. 7. 19.
4:02 a.m. 아직은 집이 덜 달궈진건지(?) 해가 지면 창문을 열고 조금만 기다리면 선선해지는 방 열대야가 시작된다기에 겁 먹고 에어컨 청소도 싹 해놨는데 일 마치고 집에 오면 그럭저럭 선풍기로 충분한 온도 그래서 아직 올 여름 들어서 일을 해 본적 없는 내 방 에어콘 오늘도 덥지 않은 밤 선풍기 조차 켜지않고 차렵이불도 덮고 있는 밤 책 보다가 지겨워(?)져서 불 끄고 누운지 1시간쯤 됐을까? 여전히 말똥말똥한 눈 열흘에 한번쯤 7~8시간 정도 자게되었지만 열흘의 9일은 여전히 이유없이 잠이 안오는 나날 자고싶지만 또 굳이 자고싶지는 않은 이상한 밤들 어차피 잠도 안오고 심심한데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볼까? 내 방에 화구가 뭐가있더라? 종이야 찾으면 많고... 색연필 정도밖에 없는건가? 진지하게 이런 고민을 해보는 밤. 201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