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여자] 잔잔한 공감

자료출처>> http://www.kbs.co.kr/drama/woman/about/plan/index.html

독한 드라마들이 판치는 요즘
드물게 인간적인, 지극히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드라마를 아침드라마로 만났었다.
소재는 흔하디 흔한 직장상사와의 불륜(?).
하지만 격하지않게 개개인의 캐릭터별 성격대로 현실감있는 진행으로 풀어나갔다.
물론 현실에도 저런 부모가 계실까? 저런 착한 가족이 존재할까 싶을만큼 연하네 가족과 회사 사람들과 이웃들은 정말 긍정적이고 좋은사람들 투성이지만
문제가 돌출되었을때 '나라도 분명 저렇게 했을거야' 혹은 '나중에 저런일이 생긴다면 나도 저렇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싶을만큼 좋은 진행을 보여줬다는게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