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free
2009. 12. 12. 10:59
요 며칠새 뒤늦게 지인분들의 부모님 부음을 듣고 있다.
한 분은 작년에 두분 다 돌아가셨다 하시고
한 분은 작년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하시고...
나 또한 작년과 올해... 지인들의 부모님 장례식에 간게 벌써 몇번인지..
새삼
내 또래들은 슬슬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나이인걸 실감한다.
오싹...
만년 아이처럼 아직도 부모님께 치대며 살고있는 나.
갑자기 막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