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웅얼웅얼-Q

a-ha 공연 표...

q8393 2010. 9. 30. 17:20
켁....

이베이 대문에 가면, 항상 내가 관심있어할 상품이라면서 아하 표가 뜨는데...
그중에 가격이 안높은것같은게 있어 보면.. 이상...
분명 조금전에 검색했을때는 못봤던것인데~
그런게 두어개가 더...  이상.... 검색해보니, 역시나 안보임...
카테고리도 분명 '티켓'으로 다 올라온 표들인데...
하다 혹시나 해서 a-ha로 검색을 했더니, 쫙~  135장이 뜬다..
나는 이제까지 계속 aha로 검색을 했었었다..-_-;;;
항상 삼십 몇장이 나왔었는데...
- 하나의 차이로 이렇게 큰 차이가 있을 줄이야 ㅡㅡ;

암튼 보니, 오슬로공연표들도 꽤 올라와있는데...
역시나~! 어떤 표는.. 2장에 400유로가 넘어있는 상태, 보니, 우송이 전세계로 되있다..
그외에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가격이 그래도 몇십유로 대이고.. 참가자도 몇되는것은 한장 빼고 다
배송지역이 전세계...
참여자도 잘 없고, 가격 1,2,3유로 이렇게 머무는 표들은 하나같이 배송이 독일안에서만 되게 해놓은 표들-.-
근데 희한하게도, 아직 마감도 며칠남았는데 60유로 대인 표가 딱 하나 있던데....
웬지, 판매자가 친구아이디로든 가격을 올리는게 아닐까 --

솔직히 오슬로표말고, 베를린표중에 그렇게 수상적은게 있었다.
가만보니 판매자가 여러장 사놓고 암표처럼 파는것 같은데...
마감날짜도 아주 짧게 2,3일 해놓고.. 참여자도 적고, 가격도 낮고...
그러다가 마지막날 갑자기 확 오름 --
지금 그 사람이 또 그렇게 내놨는데... 2일후 마감인데 1유로...
하지만 곧 또 왕창 오르겠지..
물론 장난쳐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오르는 것일 수도 ㅜ.ㅜ
근데 왜 정말 이렇게 미리들 가격 올리는지!!

내가 이베이 하면서 제일 짜증나는게., 이렇게 미리 입찰에 참가하는 이들이라니까 ㅡㅡ;
근데 알고봤더니.. 바로 남자친구가 그 중 하나였더군.. -_-;;;;
요즘은 내애기를 들은탓인지? 좀 안그러는듯 하더라만..
아니 정 입찰시간에 못참가하겠어서, 좀 미리 할 수는 있지만,
아직 날짜도 한참 남았는데, 떡~ 하니
입찰에 참가해서 가격을 자꾸 올리는 사람들은 뭘까???!!!! (아 용어들이 하나씩 떠오르고 있다--;)

암튼.. 다시 오슬로로 돌아가면-.-
그 1,2유로대에 머무르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까워서 말해주고 싶은 생각이 막 ㅡ.ㅡ
배송 전세계로 못할게 뭐있는지? 이게 무거운것도 아니고, 정말 배송 딱 좋은 종이장이건만!
그냥 겁나서 그러나? 아니면 그냥 습관적으로?
대부분은 웬지 다른나라에서 참가하리라는걸 생각 못한듯도 하긴 한데...
그러니 안타깝다...
어떤 사람 혼자, 떡하니 시작가격을 150유로로 해놨던데, 그것도 한장에.... 배송지역은 독일로만 해놓고.
당연 참가자 0 . -.-

아우~

얼마까지 내고 볼 가치가 있을까???
정말 좋은 자리도 나오던데... 무대 바로 앞에... 물론  너무 비싸서 ㅜ.ㅜ

딱 한번... 어떤 장애인석이 나왔는데, 69유로였나? 거의 정가에...
동반자는 무료라고 -.-
해서 정말 땡겼었는데... 표에 장애자표라고 아예 써있어서,
아무래도 입장이 안될것 같아.. 보아하니, 아예 몇구역은 장애인구역으로 만들어놓은듯한데...
실제로 장애인이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을테니, 어떻게 운영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거기 들어가서 본다는것도 무리일것같고 -.-
그냥 보기만 했었는데..   역시나 다들 아무도 입찰에 참가를  안하다... 그래도 막판에 누군가가
샀다. 그러니까 1명이 참가해서... 정말 장애인이였을까??

전에, 결국 팔고 안갔지만 ㅡ.ㅡ
칙코리아..등이 왔던 무슨공연인가가 장애인표였다.
근데 거기는 그렇게 표에 써있지 않아서, 샀던거였다. 그냥 판매자가 장애인표로 샀다고 써놨길래
그런가보다 했을뿐이지.. 표자체는 일반표랑 같았기에...
암튼 근데...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난감한 지역이길래 ㅡ.ㅡ
공연 당일날 오전에 즉시 판매로 더 주고 팔았지... ㅡㅡ;;
파엘라에 썼던 -.-;;

아우~ 그런일은...

흐흐...  그때 칙코리아가 그렇게 싸게 팔리는건 놀랄일이 아니라고 했던 친구의 말이 떠오르네 ㅡ.ㅡ
얘가 그 싸이언톨로지인가? 신자인 연예인들을 싫어하는데 ㅡㅡ
칙코리아가 싸인언톨로지라고 ㅡㅡ;
뭐 베를린에 그 관계된 강연?인지 뭔가 암튼 관련해 왔었으니.. 뭐 좀 놀랍기는 하다만..
버스 타고 우리집으로 오는길에.. 싸이언톨로지 큰 건물이 하나 있다.. ㅡ.ㅡ
(친구 이앞에서 자기친구들이랑 즉흥적으로 1인시위같은 데모까지 했다고 함 --;)

그러고보니.. 최근에 내가 우편함에서 광고지를 꺼내는데... 뭔가 세상, 어쩌고 약간 뜬 구름 잡는 (--)
단어들이 무슨 그림?과 함께 나열된게.. 척보니 종교관련분위기라서...
자세히 읽지도 않고, 우편함 옆에 있던 쓰레기통에 버리는 순간, 광고지가 뒤집어 지며 보이는
어떤 아시아인의 얼굴~
음~( --)
다시 꺼내서-- 보니.. 문선명과 그의 아내였다.. ㅡ.ㅡ
가족의 종교 어쩌고 하던데...
하이고..  그래서 일부러 갖고 있다가, 엊그제 친구한번 보여주고 버렸다.. ㅡ.ㅡ

근데, 그런거 보고 누가 찾아갈까?? 궁금..
 별 말 써있지도 않던데..

음.... 어째 여기로 왔냐 --;

그러니까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

제일싼표, 알고봤더니참 52...얼마던데...  제일 비싼표는 무슨 VIP해서..좌석도 내가 볼때 딱히 좋지도
않은데, 괜히 일반인과 따로 출입구를 이용하니 뭐 이런 별필요없는 서비스들로ㅡ.ㅡ
백몇십유로 받는 표가 있는듯하고..
근데 이건 이베이에 업자가 즉시 판매로 내놓는거빼고는 안올라오는듯 하고..
제일 좋은 좌석은 69유로정도인듯한데... 아닌가??

그러고보니, 누군가 암스테르담공연도 내놨던데, 독일 서쪽에만 살았더라면,
정말 가볼만한데 아쉽다 ㅜ.ㅜ   가격도 39유로던가 밖에 안하던데 ㅜ.ㅜ 물론 자리는 어떤지 모르지만..;

런던이던가도 그렇고.. 이건 정말, 날짜만 안빠듯해도.. 영국까지 가는 비행기표는 웬만한 독일내
기차가격보다 싸서 정말 생각해볼만 한데... 날짜가 10월 9일인가? 그렇다 ㅜ.ㅜ
(표는 아무도 안살듯한 분위기임ㅜ.ㅜ)

그외 바젤이 하나 즉시 판매로 50유로가 있는데.. 바젤도 베를린에서는 멀다 -_-

으!! 도움이 안돼!!!!

바젤표 내놓은 사람은, 스위스랑 붙어있는 독일주에 사는 사람이던데 ㅜ.ㅜ

베를린은 왜! 도움이 안되는 폴란드 옆에 있을까 ㅡㅡ;;

폴란드에서는 왜 공연을 안할까?를 차라리 아쉬워하는게 나을까? ㅡㅡ 근데 안하는거 맞나?--

보니 아하가 영국에서 제일 많은 도시에서 하고, 그다음이 한두도시 적은 독일이고,
그외의 유럽국가들은 다 1도시정도씩..
스페인만 의외로 3도시에서 하고..

왜 해체는 하는것일까???~~???
이리 인기도 좋은데, 아직 나이들도 짱짱 한데...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