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free 2012. 8. 21. 02:18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갑자기 또 폭우로 바뀐 이 시간

또 화살기도를 해본다.

 

아쉽고 기댈곳 없을때 찾는게 神 이던가...

하지만 나름 간절해진 마음으로 도움을 청해본다.

그 분께 힘이 되어 주세요

너무 고통스럽지 않게 지켜봐 주세요

너무 오래 슬퍼하지 않도록 굳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주절주절

 

 

성호 긋기도 낯설어진 손을 가진 주제에

참 청하는게 많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