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free 2008. 2. 12. 21:32


Lucid fall...

Lucid dreaming...

自覺夢...


국경의 밤...
멍하니 앉아 듣고 있다가... 괜스레 눈물이 날 것 같은 앨범...


일이 많지...
일이 많아...
그래도 일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오늘...

40대는 서글픈걸까?...
원래 그러진 않았을텐데...
다들 왜 이렇게 짠~해 보이실까...
우리 아빠도 저런 모습이셨을까...
내 사춘기를 지나느라 우리 아빠의 저런 모습을 볼 수가 없었을까...

나의 40대도 짠~해질까?

요즘... 너무 가슴아픈 모습들을 많이봐서 마음이... 안타깝다...

40대란...
참... 힘들고 외로운 나이 인가보다...
나보다 10여년을 더 사신 분들의 어깨가... 뒷모습이... 아프다...




p.s.
섬이 또 안된다.
프리챌의 이런 접속오류... 잦다.
너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