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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0

진정한 무.리.수

by soulfree 2010. 10. 25.
1.
한 3주전쯤?
공개방송 팜플렛 좀 부탁하자는 전화가 왔었다.
그때는 시간이 있는 상태였고... 11월초 방송이니 시간도 넉넉한 상태였고...
또 그런 부탁할때의 마음을 조금은 아는지라
흔쾌히 해주겠다 했지.
근데...
바로 자료를 넘겨줄줄 알았는데
며칠전에 사진자료를 주고 어제 아침에서야 원고를 넘겨주더군.
난 당연히 원고가 넘어와야 일을 시작하기땜에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부탁한 방옹은 내가 어느정도 시안을 잡아놓고 있었는줄 알았는지
시작도 안했다니까 좀 놀라는 기색... ㅡㅡ;;;
돌아오는 목요일 안에는 완성해서 주겠다 했는데...
잠결에 말해놓고 보니... 엄청 무리수네... ㅡㅡ;;;;

23,24일 이틀동안 속리산 행이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터라
속리산에 갔다가 오늘 밤 늦게서야 도착했고...
25일 월요일 저녁에는 미리 예매해놨던 공연을 봐야하고...

결론은 화,수 이틀안에 전력으로
팜플렛 2개를 해야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ㅡㅡ;;;;;
(월요일에 공연보고 와서 좀 하고... 그러면 되겠지???  ㅡ.ㅡ;;;;)

쩝...


2.
토욜 아침 방옹과 통화를 끝내고 문자를 보니
필순언냐의 공연 예매가 시작되었다는... ㅡㅡ;;;;
헐...
이번 달은 공연 예매하다가 쪽박차는 달인가???
ㅡ.ㅡ;;;;;

고맙게도 신경써서 보내준 문자를 확인했지만
난 부리나케 챙기고 속리산으로 출발하기도 바쁜 아침이었다.

놀다보니 또 까먹고 있었다.

근데 오후에 예매했다는 자랑질 문자가...!!!
맞다! 필순언냐 공연!!!!!

아직은 스마트폰이 싫은 나는
핸폰으로 예매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표가 남아있기를 기원하는수 밖에...


3.
좀 전에 확인한 문자
리브로에서 내일 오전 9시까지 엄청나게 세일 한다며???

헐...

대박! 대박!!!
욕심은 나지만
사이트 뒤져보기엔... 지금 난 너무 피곤하다구... ㅡㅜ


일단 자고...
내일 필순언냐 공연 예매하구
공연보구
체력 남아있음 팜플렛 시안 잡아보구....

ㅡㅡ;;;;



훔...
안그래도 지난 주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다구~
(갑자기 낙서가 폭주할땐 십중팔구 그만큼 스트레스도 폭주중... ㅡㅡ;;;)

콘텐츠 진흥원가서 중간보고 발표하는것도 힘들었구
일주일 내내 야근하면서 OO양이 빵구낸 일들 일일이 뒤져서 수습하는것도 너무 힘들었구
전화질하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내가 일주일 내내 전화통 붙들고 여기저기 전화한것도 넘 힘들었구
티켓팅 하는것도 힘들었구
심지어 쉬러가자고 출발했던 속리산 가는길도 너무 막혀서 열나 힘들었다구... ㅡㅜ
힘들게 속리산 가서 잘 쉬고 잘 논것까지는 좋았는데
서울로 오는길도 역시 무려 6시간이 넘게 걸렸다.
차를 너무 오래타서 머리가 띵~할 지경... ㅡㅡ;;;;

여하튼...
일단 자고...
낼 다시 하나하나 해보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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