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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652

쪼물락쪼물락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온 신경이 너덜너덜해서잠시도 생각을 멈출수가 없어서... 이런 핑계(?)로 정작 할 일은 안하고 구슬 꿰고 철사 휘고... 쓸데없이 쪼물락쪼물락... 이러고 있다. 아무생각없이 막 만들면 저렇게 촌빨이 제대로 날린다는거지~ ㅋㅋㅋ 근데 그게 문제냐 지금??? 에휴... 아까 아바마마 말씀이 대체 뭔 걱정이길래 어깨숨을 쉬고 있냐고 하신다. 나도 모르게 그 잠깐 거실을 들락거리면서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한숨을 쉬고 있었나보다. 후우... 후우....... 너무 뜻밖이라 너무 어이 없어서 너무 엄청난 일을 해놔서 어떻게 내 선에서 뭘 해줄수가 없다. 너무 화나고 황당한데 너무 초딩같은 사고를 쳐놓고 이제와서 몰랐다고... 생각이 너무 짧았다고... 바보같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울고 자책하니.. 2016. 11. 26.
콜드플레이 LOSER 나... 티켓루저...ㅜㅜ 오랜만에 티켓루저 된 기분... 별로다. ㅡㅡ; 진짜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 하는 줄... 이런 광클이...@.@;;;; 분명 남은 좌석수가 저렇게 있는데 화면에는 아무 좌석도 뜨지않는 이런 경험을 또 하게 될 줄이야... 당황했따. 몹시 당황했따~ 콜드플레이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줄 몰랐네... 흑.... 하지만 내가 이 사람들처럼 콜드플레이를 겁나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돈 굳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며 만족하기로... 2016. 11. 23.
대기 (눈 틈 사이로 비행기 꼬랑지 찰칵! ^^;;; 이륙 대기중이란 방송만 벌써 몇번째... ㅜㅜ 비행기 안에 앉아서... 할 일도 없고... 영화보다 심심해서 이런짓을 하고 놀았다. ㅜㅜ) 비행기에 탑승 했는데~치토세 공항에서 또 이러고 있다. ㅜㅜ 2주전 상하이 푸동에서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비행기 안에서 4시간 기다리고 허리, 엉덩이가 아작 났던... ㅡㅡ;; 아직도 앉을때 엉덩이가 뻐근한데~ 평소 생활습관은 잊어버리고 꼭 그때 탓만 해댄다. 바부팅이~ ㅡㅡ;;; 여하튼... 비행기 안에서 이렇게 대기하는거 시르다... 공항 오는동안 눈 꽃 핀 새하얀 세상을 구경하는건 좋았다만...ㅡㅡ 이럴거면 탑승을 시키지말고 면세점 있는데서 기다리게 하란말이다!! 또 죄송하다는 기장의 방송. 우리 그냥 비행기 밖에.. 2016. 11. 6.
투어플래너 이것도 날 잡아서 쫙 짜고 예약해야 잘 되는건데... 오마마마 상태 고려해서 패키지 상품 취소하고 급하게 다시 일정 잡으려니 쉽지 않아~ㅜㅜ 다른건 다 됐고... 도야-시코츠-삿포로 이동시 교통편만 확보하면 되는데... 장거리 인데 택시로 이동이 가능할까? ㅡㅡa 어떻게 그 구간은 버스도 기차도 없는걸까나? 내가 못 찾는 걸까나? ㅡ.ㅡ 일단 료칸에 택시예약이 되는지 문의는 해놨는데... 안된다고 하면 우짜지? ㅜㅜ 처음엔 유럽이었다가 도야마 알펜루트 였다가 홋카이도 로... 여행 일행도 처음엔 오빠가 미국에서 온다고 했다가 결국 돈만 부쳐주고...ㅜㅜ 오마마마는 환갑때도, 칠순때도... 때마다 건강 문제가 생기시는구먼... 2016. 10. 30.
아... 빡쎄다 2주전부터 도쿄 출장에 상하이 출장에 피곤에 쩔어 있는 이 몸으로 홍대앞에서 이 시간까지 음주를 하고 ... 힘드러... 근데 이 몸으로 홍콩에 또 오라굽셔?? 노노노~~ 마음이야 가고 싶지만 이번주는 안되요~ㅜㅜ 파우스트 봐야한다구욤~!!! 어쨌거나... 오늘 고마워요~ 비싼 경복궁 코스 먹게 해줘서 2차까지 일식집에서 좋아하는 사케 마시게 해줘서 3차에서 빠지게 해줘서(이게 제일 고맙!) 하지만 비싼 밥과 술을 얻어 먹으면서 할 말은 아니지만 이런 자리는 정말 내 취향은 아니라는거... ㅡㅡ;;; 난 진짜 혼자 일하는 게 내 타입인가봉가~ 이런 자리의 불편함을 어케 할지 모르겠다능... 그래도 말이 잘 통해서, 분위기가 좋아서 그 부분 만큼은 정말 고마웠네요. 움.... 얼마만에 보는 한강 야경인가... 2016. 10. 26.
ZJ HOUSE 비싼술 얻어마시면서 할 소린 아니지만... 시끄럽다. ㅡ.ㅡ;;; 내 취향 아니다.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