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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0

World POP>Pink Martini / Sympathique 커피사러 왔다가 핑크 마르티니의 노래가 나와서 한참 음악감상을 하다 왔다. 오늘도 운좋게 박이추 님이 핸드드립 해주신 커피를 마시며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음악 틀어놓고 책 보다가 바다 멍 때리다가 이러면서 소소하게 일상도피 여행을 보낸다 2023. 9. 28.
가요>프롬 FROOM / 그런 계절이잖아요 https://youtu.be/v3wbdjEvXRQ 프롬님의 목소리 이 곡의 전주에 흐르는 기타 선율도 좋아하지만 얼마 전 멋진 뮤직비디오가 업데이트된 곡 10월이 모든 걸 사랑하고픈 계절이던가? 순간에 취한 한때의 기분인지는 모르지만? 긁적긁적 그런 건 난 모르겠다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바스락한 소리가 나 그 순간이 참 좋아서 몇 번이고 널 불렀던가 움... 우리 보리 우리 조비 우리 뭉탱이 그랬었지... ㅜㅜ 요새는 에버랜드 가서 푸바오를 불러보고 싶다. 푸바오~ 중국 가지 마~~ ㅜㅜ KIAFA 독립애니메이션협회 꽤 오랫동안 잊고 있던 이름 한때 국내외 독립애니메이션만 묶어서 상영해 주던 프로그램이 있는 영화제를 찾아다니며 관람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규희 님, 우리 신군, 현주님... 그리고 이.. 2023. 5. 24.
POP> A Great Big World / Say Something (Feat. Christina Aguilera) 찬솔씨 목소리로 꼭 Say Something 을 듣고 싶었다 by 최영진 (from 슈퍼밴드) 난 이 곡을 김필의 목소리로 듣고싶어졌었다. 이 편곡 그대로... 처음 듣는 곡이었는데 듣는 순간 불현듯 김필이 생각나다니...^^;;;; Say something I'm giving up on you I'll be the one if you want me to Anywhere I would've followed you Say something I'm giving up on you And I am feeling so small It was over my head I know nothing at all And I will stumble and fall I'm still learning to love Just st.. 2019. 6. 1.
World POP> Corneille / Manque de sommeil https://youtu.be/V9ZFIyus6FA 이 곡에 꽂혀서 또 며칠째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다. 보통... 1.목소리가 좋아서 듣는 곡 2.멜로디가, 연주가 좋아서 듣는 곡 3.노랫말에 반해서 듣는 곡 4.곡의 모든게 좋아서 듣는 곡 이렇게 나눌수 있나? ㅡㅡa 이 곡은 1번의 이유가 가장 강렬한건가? 아니... 내게는 노랫말만 모르고 나머지는 모두 내 취향 저격의 중독쩌는 곡이다. Javier 의 Crazy 처럼. ㅋㅋㅋ 이 곡 덕분에 코르네이유의 다른 곡들도 모두 구매하고픈 생각이 불끈불끈~^^ 어린시절에 르완다 학살을 겪었다는 소개에 궁금해져서(?) 노래를 들어봤다가 목소리에 제대로 반했달까? 코르네이유도 퀘백에 사는구나... 내가 캐나다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 퀘벡인데... ㅡㅡ 내가 .. 2019. 3. 9.
가요>XIA(준수) / 꼭 어제 꼭 어제였던 것 같아 바래지 않는 그날유난히 눈이 맑았던 아이 같던 너 이젠 오히려 날 위로해주네 작은 어깨를 감싸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너의 작은 어깨에 내가 기대 쉴 줄은... 내가 할 수 있는 약속은, 초라한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 것 뿐이야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흰 머리조차도 그댄 멋질 테니까세월 앞에 놓인 모든 게 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 때 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 잊어버리지 마 그러지만 않게 해요 이렇게 너의 앞에서 기다려 달란 말 못해 입술 깨무는 내가 아무 말도 못할 것도 알고 있단 듯 가만히 웃어주는 네게 내가 할 수 있는 고백은, 서글픈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 것 뿐인데... 그대와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 끝이 없는 길을 두 손을 맞잡고... 세월 앞에 .. 2018. 12. 7.
가요> 권진아,성시경 / 잊지말기로 해 MGA 2018 (MBC+지니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왔던 김현철 씨를 보면서 이 분이 데뷔앨범을 냈던 시절이 떠올랐다. 갓 스무살의 천재 뮤지션 탄생이라는 수식이 붙었던 김현철씨 였었지.. 그때의 풋풋한 이미지와 뽕끼(^^;)와 신파(?)를 쫙 뺀... 세련된 퓨젼재즈의 향기와 리듬을 가요에 잔뜩 묻혀줬던 김현철씨의 1,2집 앨범을 참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다. 그럼서... 이소라씨와 함께 불렀던, 이 맘때쯤 잘 어울리는 '잊지말기로 해'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찾아 들어보려니... 꽤 여러 가수들이 부른 커버곡들이 있어서 함께 주르륵~~ ^^ 권진아씨와 성시경씨의 목소리가 최근이니... 이 분들 이름으로 낙서를 해본다. 1. 권진아 + 성시경 작사-장필순 / 작곡-김현철 난 권진아 씨의.. 201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