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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8131

기운내요 오전 10시에 도착한 새벽 5시 반에 보낸 문자. 김양의 부친상 소식.... 어머나. 이게 뭔일이라니?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다 헤어진지 몇 시간만에... 깜짝 놀라 전화를 걸었더니 하염없이 울기만 한다. ㅡ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지금은 그 어떤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김양... 기운내요... 김양이 얼른 기운 차려서 어머니 보살펴 드려야지... 우리 고모처럼... 내 배꼽친구의 어머니처럼 '남편 앞세운 죄인'이라며 우울증 걸리시고 대인 기피증 생기지 않으시도록 김양이 어머니를 세심하게 신경써드려야해... 김양도 갑자기 허탈한 마음에 공황장애가 오거나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모쪼록... 돌아가신 아버지 가시는 길... 마지막까지 잘 지켜드리고 얼른 기운차리길 빌어요... 2008. 12. 31.
2008년 하늘나라로 소풍가신 분들 폴 뉴먼(Paul Leonard Newman) 영화배우 출생-사망 1925년 1월 26일 (미국) - 2008년 9월 26일 신체 177cm 학력 예일대학교드라마스쿨 찰톤 헤스톤(John Charles Carter) 영화배우 출생-사망 1924년 10월 4일 (미국) - 2008년 4월 5일 신체 191cm 학력 노스웨스턴대학교 입생 로랑 알렉산드르 솔제니친(Aleksandr Isayevich Solzhenitsyn) 소설가 출생-사망 1918년 12월 11일 (러시아) - 2008년 8월 3일 학력 로스로프대학교 물리, 수학 학사 데뷔 1962년 단편소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수상 2007년 러시아 국가문화공로상 경력 1994년 소련연방 붕괴 후 러시아 귀국 1974년 2월 미국 버몬트 지역에 정.. 2008. 12. 29.
모텟 시크릿 쇼 당첨 우려(?)가 현실로... ㅡ..ㅡ;;; 난 모텟의 음악은 좀 힘든데... 훔... 미안요~ 상옹~ 아마 못갈거예요~ 저는...^^;;;; 일도 있고... ㅡ.ㅡ;;;; 멜팅 Vol.1때의 관객들이 오겠죠? 음악도 좀 힘들텐데 그런 뻘쭘한 관객 분위기는... 정말 힘들거덩요... 죄송해요~ ㅡ.ㅡ 내일 공연 잘하세요! 모텟!!!!!! 홧팅! 홧팅!!!! 2008. 12. 20.
alcohol 술 마시면서도 투덜투덜 차 마시면서도 투덜투덜 난 요즘 제대로 투덜이 모드라네... 투덜거리는 내가 지겨워... 투덜거리는 내가 창피해... 투덜거리는 내가 너무 싫어... 마음이 떠난건 인정하면서도 미련은 못 버리는... 결국 그만두지도 못할거면서 계속 투덜투덜... 정말 세월이 무서운걸까... 논다는게 무서운걸까... 정말 쉬고 싶은 생각이 있긴 한걸까... 결심한다 한들... 내 성격에 정말 편하게 쉴수는 있는걸까... 약간의 알콜이 내 기분을 먹어버렸다... 스트레스가 내 즐거움들을 먹어버린것처럼... ㅡㅜ 왜 내껄 자꾸 뺏겨??? 근데... 이미 알고 있듯이... 결국은 다 내 마음속의 전쟁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건 아무것도 아닐수 있기도 하고 이렇게 나를 야금야금 좀먹을 수도 있지... 2008. 12. 20.
난 몰라 난 몰라. 더 이상은 나도 몰라. 2008. 12. 19.
다짐 쨔잔~~~ 다 죽었쓰~~!!! 다 댐벼!!! 쩝... 이러고 살아야 한다니... 나는 천상 한량체질인데... 워쩌다 이리됐누? ㅡㅜ 나으 놀라운 적응력이여~! ㅡ..ㅡ (주거주거! 너부터 주거!!) 200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