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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119

남는 차 작년에 독일 갔다오면서 누군가 주려고 사왔던 차인데, 막상 못만나고.. 나중에는 까먹고... 더 나중에는 계속 까먹고... 줄 마음도 사라져서 ㅋㅋㅋ 그냥 갖고 있다 결국 내가 마신다.차란 차는 다마셔서 이제 먹으면 열나는 감기차 종류와 구하기 힘들어 아껴아껴 마시는거 몇개밖에 안남아서.. 아 그리고 뭐가 또 있기는 있구나. 허브차종류.. 근데 이뇨작용을 하는지 마시면 너무 자주 화장실에 가게 돼서 --;그외 홍차들... 이 있지만.. 겨울에 막상 커피솝에서는 한번 마셔본적도 없는 밀크티인가에 완전 빠져서 (남이 만들어준거 두어번 마셔보고)홍차를 막 샀다. 원래 있던것도 있고... 밀크티 만들어마신다고... 내맘대로 밀크티 ㅋㅋㅋ근데 이날씨에 맨날 불앞에서 우유 데우고 있기는 --여하튼 요즘은 안마시고 .. 2018. 8. 15.
짜장면 헐... 사진 크기가. 줄여서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그나저나 이 홈피 이 수많은 분류중에 음식관련이 없다니..ㅋㅋㅋ 역시 주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언 몇년만에 짜장(면)을 만들었다... 한국 온 이후 첨인듯. 장장 2시간 반에 걸려서 ㅜㅜ 오랫만에 하는것도 있고, 입맛이 까다로운 아버지때문에 더 신경을 썼더니 오래 걸렸다 ㅋㅋ 나혼자 먹을거 할때는 카레 라이스 만드는 정도의 노력이면 됐는데... 거기 춘장볶는 정도 추가? 물론 그때는 고기를 내가 일일이 다 썰어야했지만 -_-;; 이번에는 고기는 짜장용으로 대충 썰어져 나온게 있길래... (근데 좀 커서 한번씩 자르기는 했음.) 간단했는데... 다른 재료들을 한꺼번에 다 볶지 않고 단단한 채소와 아닌걸 나눠서 볶아서 첨 끓일때 단단한것들.. 2018. 5. 27.
도쿄에서 이벤트 성공(?)담 페북에 내 얘기가 써있네. '한국에서 온 손님' ㅋㅋㅋㅋㅋ 진짜로 이 이벤트를 업데이트 하고 있더라는!!!! 이렇게 소박하게 감자만 대빵 많이 시켜먹고 계산대에서 쥐어준 스톱워치를 들고 얼떨결에 5초 21 맞추기 성공!!! "이럴줄 알았으면 남기더라도 스지도 시킬껄!!!!" 하며 안타까워 했던 나의 일행 어쨌든 공짜로 술 먹고 나온, 즐거운 하루 마무리 였지. 이상 뜬금포 지난 6월에 도쿄에서 애정하는 단골(?)가게 에서의 이벤트 성공(?) 이야기였다네. 움... 이거 보니까 또 가고싶네. ㅡㅡ 12월에 나도 출장갈까?? ㅡㅡ (맘 에도 없는 소리!!) 2017. 11. 18.
뜻밖의 광주여행? 사실... 일 때문에 전남 광주에 갔다. 난생 처음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도 가보고 광주 지하철도 타보고... 일이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가 되어서 나와보니 똬~~~!!!! 전시장 앞에서 만화가 신일숙 님의 사인회가 있는거다!!!!! ㅜㅜ ㅠㅠ 내가 중학교때 처음 봤던 사랑의 아테네 부터 내 학창시절을 관통했던(?) 아르미안의 네딸들 지금의 카야까지... ㅜㅜ ㅠㅠ 내 우상님을 만났다. 드디어!!!! ㅜㅜ ㅠㅠ 일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덕후 인증이 될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도 사인회 줄에 섰다. 두근 두근... 움하하하하!!! 이 알흠다운 사인을 가보로 남길테다!!!!! 그러고나서 뭘할까??? 생각하다 광주 비엔날레를 보러 갔다. 아트숍을 그냥 못 지나치고 뭔가 선물을 샀다.^^; 그리고 1913 .. 2017. 9. 21.
비가 내리네 한남동 모 빌딩 Line Friends 에서 미팅. 복도 반대쪽엔 카카오 일부 서비스 사무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카카오 라인프렌즈→ 이렇게 써있는...ㅋㅋ 적과의 동침? 미팅 끝나고 나오다보니 바로 옆에 프란체스코 수도회 피정의집 과 외국인 성당이 있더군. 비 와서 택시타고 한강 건너는 중... 난 지금 우산이 없거든... 우산 파는 가게도 없더라고... 굵은비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ㅡㅡ 2017. 4. 18.
딸기가~ 딸기가~ 그저께부터 딸기 폭식! ^^ 딸기는 1년 내내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 딸기랑 귤은 1년 내내 제철 처럼 먹고 싶다. 스읍... 2017.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