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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7

나는....

by soulfree 2017. 11. 30.

 

 

나는 방패막이, 바리케이트

혹은 119

혹은... 해우소?

 

내 존재의 가치는 저거?

내가 저런 역할을 하고 있긴 한건가?

 

오늘도 누군가의 방패막이가 되어(?)

일을 하다 보니

문득

내게 저런 존재는 누구일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잠적하면 나의 119가 되어줄 존재가, 시스템이 있던가?

혹은... 방패막이가 있던가?

해우소가 있는것으로도 만족해야 하는 위치, 나이인건가?

 

누구 말대로 보험이 나의 든든한 우방이고

돈이 내 119인건가? ^^;;;;;

 

 

왜 난 다 놓고 잠적할 생각을 못했을까?

 

아니...

왜 실행을 못했을까?

 

이제와서 뭐...

 

어쨌든...

 

 

 

 

그리고

부탁이니

내 앞에서 제발 눈물 흘리지 마세요. 쫌....

왜 자꾸 우냐고...

나도 따라 울잖아~

민망하게스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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