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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

기차타고 유럽가는 꿈

by soulfree 2018. 4. 27.

저게 나으 오랜 희망사항~^^;
난 비행기 타면 이착륙시 귀가 너무 아파서 비행기 타는게 싫거든.
맥주마시면서 창밖 구경할 수 있는 기차가 좋아서
국민의 정부 시절에 고속열차를 유라시아-유럽 대륙을 바라보고 놓고있다는 기사를 보며 가슴이 설레였었다.
머지않은 미래에 유럽을 기차타고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ㅜㅜ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기차를 탈수 있다는 소식에
중국대륙에서 온갖 고속열차를 개통한다는 소식에
울나라는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관광상품도, 부산항과 강원도의 항만을 잘 개발하면 물류대국으로 갈 수있는 최적의 조건도 다 포기하는 바보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랬었다.

지난 보수정권을 보면서 저런 기차노선 개통은 커녕
전쟁이나 안나면, 나라나 안 망하면 다행이겠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지.

다시
내가 환갑전에 저 기차를 탈 수 있을지도???라는 생각이 드니까 또 설레네. ^^;;;;
설레발이면 어때?
종전 선언이나 속시원히 하고
때마다 저급하게 종북팔이, 색깔논쟁이나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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