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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강림하사

칸노 요코 첫 내한공연 "라그나로크2 콘서트"

by soulfree 2007. 5. 18.

으아아아~~~!!!!
드뎌!!! 칸노 요코의 내한 공연이!!!!!
꺄아아아~~~~~  *^__________^*
어쩜좋아요~ 어쩜좋아~~^^

완전... 관객들의 주머니 사정은 나몰라라~하며 6월에 다 몰리는군낭...ㅡㅜ
오오... 콘서트 리뷰에 진현님의 이름이~^^
얼마전에 충격적인(?) 할인가에 홀랑~넘어가서 또!!! 구매하게된(ㅡㅜ)... 5.1채널로 리뉴얼된 카우보이비밥 DVD을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러면서 언제쯤에나 칸노 요코 님을 볼 수 있는 날이 올까나...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내한 공연이 있을줄이야!!!!
라그나로크2 음악을 맡았다던 기사를 볼때만 해도 말이야 저렇게해도 내한공연이 성사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ㅡㅜ

울다가 웃으면 뭐가 어떻게 된다고 하는데... 오늘 권정생님의 부음과 칸노요코의 콘서트 소식에 일희일비 하는군...
VIP석 바로 옆에 붙은 R석 지르련다!!! 오늘밤 10시에!!!!
티켓오픈 한다는 오늘밤 10시!!!! GO!GO!!!!! GO!GO!!!!! GO!GO!!!!!


출처>> 클럽 발코니 http://www.clubbalcony.com/Home/Concert/PerfView01.aspx?y=2007&m=6&Id=1827


칸노 요코 첫 내한공연 "라그나로크2 콘서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자 : 20070620~ 20070620
시간 : PM 7:30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 VIP석 10만| R석 8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무료회원(Friend) 20% 할인
유료회원 20% 할인
문의 : 클럽발코니 1577-5266
연령 : 8세 이상
기획 : 주관: 그라비티, 주최: 크레디아
후원 :
장르 : Festival
출연 : 칸노 요코, 사카모토 마야, 오리가, 야마네 마이 등
관련사이트 :
 

지금까지 이렇게 화려한 공연은 없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벌어지는 지상 최대의 쇼!


천재 뮤지션 칸노 요코, 그녀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라그나로크2 콘서트 

1. 일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등의 OST 작곡가로

세계적인 명성의 천재 뮤지션 칸노 요코의 첫 내한공연


2.  여가수 사카모토 마야, 오리가, 야마네마이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해외 첫 무대로 국내 마니아들의 기대 고조


3. <카우보이 비밥>의 경이로운 사운드, <공각 기동대>의 슬픔과 고독, 2007년
<라그노르코2>의 동화 속 판타지까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4. 기타, 첼로, 퍼커션, 베이스 등 풍성한 사운드와 보컬 등 꽉 찬 공연에의 기대 


 

Super Band  IMAHORI Tsuneo (guitar), SHINOZAKI Masatsugu (violin),

HORISAWA Masami (cello), Vagabond Suzuki (bass), FUJII Tamao (percussion)

 

‘카우보이 비밥’의 경이로운 사운드, ‘공각 기동대’의 슬픔과 고독!
그리고, 2007년 ‘라그나로크2’의 동화 속 판타지까지!

 

이번 공연이 칸노 요코의 첫 내한인 만큼, 그녀가 쏟는 애정은 각별하다. 이를 위해 수 많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녹음과 공연에 함께했던 기타, 첼로, 베이스, 퍼커션 등 분야 최고의 뮤지션들이 그녀의 전설적인 대표 작품들인 <카우보이 비밥>,<공각 기동대> 그리고 한국과의 첫 인연 작, <라그나로크2>등의 하이라이트 음악들을 연주한다. 칸노 요코는 일 애니메이션 <카우보이비밥> <공각기동대> <에스카플로네>와 게임 <대항해시대> 등의 OST를 통해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도 다수 팬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 한국과의 인연은 그라비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2의 OST를 담당하면서부터이며, 지난 해 공식적인 팬사인회를 가지기도 했다. 최근 영화 <우아한 세계> OST를 계기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모두가 기다려온 그녀의 콘서트가 드디어 6월 ‘라그나로크2 콘서트’로 처음 열린다.

 

무엇보다 에스카플로네에 참여했던 매혹적인 목소리의 여가수 사카모토 마야(Sakamoto Maaya, 坂本眞綾)와 공각기동대의 러시아출신 여가수 오리가(Origa), 카우보이비밥의 야마네마이(Yamane Mai 山根麻衣) 등이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를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세 소년의 솔로곡을 추가해 풍성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칸노 요코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음악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방대한 모험, 판타지 등을 관람객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최초의 한국공연인 만큼 그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NCERT PREVIEW

2007년 6월, 첫 내한 공연 갖는 ‘카우보이 비밥’ 의 천재 뮤지션 칸노 요코
-카우보이비밥에서 라그나로크까지

 

1998년 발표된 <카우보이 비밥>의 OST는 기존 애니메이션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깬 충격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국내에 칸노 요코라는 작곡가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를 너무도 손쉽게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그녀의 음악은 애니메이션의 한 부분으로서뿐 아니라 음악 자체로 감동을 전하며 국내 많은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전까지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을 주었다고 할까? 이제는 국내에서도 그녀의 작품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그녀가 직접 자신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많은 팬들의 소망이었다. 이런 팬들의 열망이 일본에도 전해졌나 보다. 드디어 한국에서 그녀의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의 일인자 칸노 요코


1967년에 태어난 칸노 요코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했다고 한다. 라벨과 드뷔시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그녀가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것은 와세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7년. 그녀는 ‘Tetsu 100%’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해 작곡과 키보드를 담당하며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그때부터 90년대 초까지 칸노 요코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코에이(KOEI)를 위해 일했는데, ‘대항해 시대’와 ‘노부나가의 야망’ 등 이 당시 발표한 음악들은 기존의 게임 음악을 넘어서는 신선한 사운드로 주목받았다.
1992년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담당한 <붉은 돼지>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했던 칸노 요코가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작곡가로 성장하게 된 계기는 1994년 발표된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음악 제작에 참여하면서부터다. 당시 이 작품의 음악 감독은 현재 칸노 요코의 남편이자 <인랑>과 <도쿄 타워>의 음악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겸 첼리스트 미조구치 하지메였다. 둘은 음악적 파트너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며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등의 명작을 발표한다. 국내에 모 전자회사의 CM으로 사용되어 화제가 되었던 <인랑>의 수록곡 ‘Grace~Jinroh Main theme~Ommega’의 목소리가 바로 칸노 요코였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음악감독을 맡은 첫 작품인 <마크로스 플러스>와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이후 1998년 발표된 <카우보이 비밥>은 다음 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며 칸노 요코의 이름을 많은 음악 팬들에게 알렸다. 특히 재즈와 록, 팝 그리고 클래식을 오가는 그녀만의 독특한 감각은 그간 발표되었던 여타 작품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며 큰 성과를 남겼다. 그녀는 <지구 소녀 아르주나>, <∀ 건담>, <공각기동대 ? 스탠드 얼론 콤플렉스> 그리고 <울프스 레인>과 최근작인 <천공의 마쿠에리온>으로 이어지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함께 <에스카플로네>, <카우보이 비밥 퓨처 블루스> 등 극장 애니메이션 음악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떨치고 있다.
애니메이션 음악 외에도 칸노 요코는 여러 분야에서 그 넘치는 창작력을 발휘하고 있다. 크리스털 케이나 사카모토 마아야 등의 작품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한편 TV CM, 방송 음악 등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음악 쪽에도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는데, 국내에서도 개봉된 <불량공주 모모코>나 <허니와 클로버>는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된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2>의 음악을 담당한 데 이어, 4월 개봉 예정인 송강호 주연의 한국영화 <우아한 세계>에도 참여했다고 하니, 이제 국내 음악 시장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듣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될 것 같다.
 
2007년 6월, 국내에서 만나는 칸노 요코


 이렇듯 많은 음악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칸노 요코가 6월 20일 방한해 한국에서 첫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2>의 음악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음악의 대표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과거 <∀ 건담>과 <카우보이 비밥> 등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되었던 스페셜 콘서트를 제외한다면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칸노 요코의 공연이기에, 이번 2007년 한국 공연이 주는 의미와 기대감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녀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곡들을 어떤 모습으로 연주할 것인지! 열 명이 넘는 일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지휘하는 칸노 요코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6월의 그날이 기다려진다.

(글_류진현, 클럽발코니 4월호 발췌)


BIOGRAPHY

 

작곡가  칸노 요코    (菅野よう子)              Kanno Yoko, composer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자 일본이 낳은 영화음악의 귀재 칸노 요코(菅野よう子)는 1964년 3월 19일 일본 미야기현(宮城縣)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이미 피아노 연주와 작곡을 시작할 정도로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착실한 성장과정을 거치며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교로 진학하였다. 재학 중에 'Tetsu 100%'라는 밴드를 결성, 키보드와 작곡자의 역할을 병행하며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숙련시켜나간 요코는 1987년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인 코에이(Koei)사에 작곡자로 참여하면서 게임/애니메이션 음악의 대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코에이사에서의 성공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1993년 극장 판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플러스(Macross Plus)'의 사운드트랙을 홀로 담당한 그녀는 그 작업 역시 성공적인 결과로 마무리지으며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다시한번 출중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TV 다큐멘터리, CF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확장시켜나갔던 칸노 요코는 1998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일순간에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로 격상되었다. 그 외<지구소녀 아르주나>, <울프스레인>, <공각기동대> 등으로 변함없이 스펙터클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던 그녀는 2005년 가을 국내의 유명 게임인 <라그나로크 2>의 음악 감독으로 모습을 드러내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기도 했다.

데뷔:  1987년 그룹 'TETSU 100%' (키보드, 작곡가)
경력:  현재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2 >OST 총괄 프로듀싱
2006년 창성의 아쿠에리온(Genesis of Aquarion)
2003년 울프스 레인(Wolf's Rain)(애니메이션/TV시리즈)
2002년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애니메이션/TV시리즈)
2002년 물의 여인(Woman Of Water)
2001년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天國の扉) 2001년 일본 (애니메이션)
2000년 천공의 에스카플로네(The Vision Of Escaflowne)(애니메이션/TV시리즈)
1998년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애니메이션/TV미니시리즈)
1996년 메모리즈(Memories)(애니메이션/옴니버스)
1994년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플러스 사운드트랙
1991년 CM 전문회사 통해 TV광고음악 작곡
1987년 코에이 작곡가 (PC게임 - 신장의 야망, 삼국지, 대항해 시대)


수상:  1999년 제13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애니메이션부문
1998년 미키 도리로 광고음악상
1996년 광고음악대상 금상

Macross Plus Original Soundtrack (1994)
이전까지 게임 음악, 광고 음악 등 다양한 작업에 몰두하던 칸노 요코가 처음으로 음악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이 작업을 통해 만나게 된 카와모리 쇼지, 와타나베 신이치로와의 인연은 <카우보이 비밥>, <창성의 아쿠에리온> 등으로 이어진다. 당시 애니메이션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였던 <마크로스> 시리즈인 이 작품을 위해 칸노 요코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심포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록, 월드뮤직 등의 장르를 더한다. 이후 많은 작품에서 그녀와 호흡을 맞춘 아라이 아키노의 투명한 음성을 담은 곡 ‘Voices’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보컬 곡 중 하나다.
 
Cowboy Bebop (1998)
1999년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카우보이 비밥> OST는 국내에서도 많은 칸노 요코 마니아를 양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칸노 요코의 대표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으로는 보기 힘들게 재즈 팬들에게도 사랑받았던 타이틀 곡인 ‘Tank!’와 국내 모 기업광고의 BGM으로 사용되어 꾸준히 사랑받았던 ‘The EGG and I’ 등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재즈와 블루스,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그녀만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표현해낸다. 사오 야스오, 혼다 마사토, 무라타 요이치 등 일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 앨범의 녹음에는 놀랍게도 블루노트의 명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도 참여했다.


Wolf’s Rain (2003)
빙하기가 찾아온 암울한 미래. 네 마리의 늑대는 자신들의 낙원을 찾아 길을 떠난다. <카우보이 비밥>의 제작사 본즈(BONES)의 작품인 <울프스 레인>은 그리 밝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의 음악을 담당한 칸노 요코의 컨셉트는 예상외로 ‘브라질’이었다. 유명 여성 싱어 조이스를 비롯해 브라질 음악인들과 함께한 이 밝은 음악들은 작품의 어둠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잊을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오랜 기간 칸노 요코의 히로인인 사카모토 마아야가 특유의 맑은 음성으로 선사하는 엔딩 테마 ‘Gravity’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OST + (2004)
1995년 발표되어 수많은 영향을 남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는 2002년 TV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2ndGig>에 이어 현재 <Solid State Society>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것은 역시 칸노 요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철학적인 주제와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음악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카우보이 비밥에서 보여주었던 그 다이내믹한 매력은 일렉트로니카에서 록, 팝 등 다양하게 채색된 음악의 파도에 실려 끊임없이 표출된다. 오리가의 몽환적인 러시아 보컬이 신비함을 더하는 오프닝 ‘Inner Universe’를 포함해 18곡 수록.
 
Genesis of Aquarion OST (2005)
과거 <마크로스 플러스>를 통해 만난 칸노 요코와 카와모리 쇼지의 인연은 <창성의 아쿠에리온>으로 이어진다. 2005년 발표된 이 작품에서 칸노 요코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를 참여시킨 클래시컬한 곡들 사이로 가볍고 대중적인 보컬 트랙을 배치하고 있는데, 이는 그녀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를 연상시킨다. 또한 이 작품에서 1989년생의 신예 싱어 아키노는 목소리 역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를 통해 칸노 요코의 히로인으로 떠오른 사카모토 마아야를 생각나게 한다. 이전 작품에 비해 독특함은 덜하지만 더욱 원숙해진 칸노 요코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어 즐거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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