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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7

이상한 꿈

by soulfree 2007. 5. 7.

자다깨서 꿈인걸 알면서도 꿈의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또 잤던적인 난 꽤 많지~ ㅡ.ㅡ
오늘 아침에도 그랬어
오오오~
내가 무슨 검투사도 아닌것이... 300도 아닌것이...
왠 전쟁 꿈이었을까? ㅡㅡa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장애발생 상황이라니... ㅡ..ㅡ
두 명의 여장부가 전쟁중에 하반신을 다치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한 명은 부유해서(?) 바로 의족을 달았고
한 명은 그냥 부상당한 채로...
난 나때문에 다친건 아니지만 우리편(?) 때문에 다리를 다친... 의족을 못한 여인네에게 계속 미안해하고... ㅡ..ㅡ;;;;;;;
하지만 사적인 일이 아니라 전쟁중의 생긴 불상사이기에 서로 이해하며 호탕(?)하게 우정을 쌓는다???? 뭐 이런식의...
꿈꾸고나서... 잠이 깬 후에도 계속 그 마음이 그대로 이어져서 꿈속의 그 여인네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이 있었고... 또 나름 굉장히 감동적이어서 뭉클한 기분여 이어져있었다는... ㅡㅡ;;;
그 두 명의 여장부의 얼굴도 또렷이 기억이 나는데
당최... 내가 아는 얼굴들이 아닌지라... ㅡㅡ;;;;
배우도 아니고 내가 아는 지인중에 그런 얼굴이 있는것도 아니고...
참... 여러모로 이상한...

꿈꾸고 이렇게 감동받은 기분은 처음이 아닌가? ㅡㅡa
게다가 그 또렷한 얼굴 두 여인네...
이상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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