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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7

너무 쉽잖아...

by soulfree 2007. 5. 9.

나날이 사소함에 빈정상해하는 내가 보인다.


그냥 흘려들으면 될 걸... 일일이 빈정상해한다.


그냥... 예전처럼 '얼마나 맘상했으면 저럴까'하면서 넘겼으면 좋았을껄...

지금은... 얼마나 맘상했으면 저럴까 생각이 들다가도

상대방이 내뱉는 별뜻없는 말에 나도 똑같이 화르륵 맘이 상하고만다.

나도 내맘상하는게 싫은걸까?...


이렇게 쉽게 상하는 마음도 싫고

이렇게 쉽게 맘상해하는 나도... 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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