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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8

화(火)의 화신(化身)

by soulfree 2008. 12. 16.


무릇... 업직종별로 그들만이 사용하는 언어와 표현이 있어서 다른업계(?) 사람들이 들으면 '이거 무슨뜻이지?'하며 암호 해독하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사람도 사람나름이라 개개인만의 표현법이 있는데
때때로 '저건 무슨 뜻일까?'하며 내 나름의 해석으로 받아들일때가 있다.

A가 밥먹듯 화를 낼때 생각하게 된다.

저거 무슨뜻이지?
무슨 생각으로 지금 저런 말을 하는거지?

보통은 정황상 이해가 가야 맞는데
이러이러해서 화를 내는건가? 하고 짐작이라도 되어야 맞는데
A의 경우는 하도 황당할때가 많아서,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낼 때가 많아서
'저거 미친거 아냐? 왜저래?' 이렇게 된달까...
화(火)의 화신(化身)같달까...
한 사람의 몸 안에 어쩜 저렇게 많은 화가 있을까...

이러다 내가 40대가 되어보기도 전에 일치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역시...
이 쯤에서 손터는게 맞는걸까?

A를 보면서 새삼새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교양과 자기수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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