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ester Me/나혼자 웅얼-2009

비겁

by soulfree 2009. 7. 11.



비겁함의 끝을 확인하는건 참 서글픈 일이다.
참....
참 서글퍼지는 일이다.

내 핑계를 대는거?
그래...
상황이 급했으니 그럴 수 있다 치자.
그럼 적어도 아까 전화했을때 나한테 이러이러한 상황이어서 그런 말을 하게되었다는 얘기 정도는 해줬어야지...
왜 그 말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내가 듣게 만들어?
그 3자가 나를 모르니?
어떻게 그 3자가 더 나를 배려하게 만드니?

참...
기막혀서...
어이가 없어서...

겪을수록 치떨리게 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왜 이렇게 실망시켜요...
왜 이렇게 기운빠지게 만들어요...
왜 이런 상황을 만들어요...

'Yester Me > 나혼자 웅얼-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비디바비디부  (1) 2009.07.15
연기만 늘어요  (3) 2009.07.11
그땐 몰랐던 일들  (0) 2009.07.07
'진실을 알리는 시민' 에 동참해보자! ^^  (1) 2009.07.06
소시지  (3)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