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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9

월동(?)준비

by soulfree 2009. 10. 5.
코스트코 갔다가 갑자기 뽀인트 벽지 시트에 꽂혀서
오후내내 한쪽 벽 벽지를 다 뜯어내고 시멘트 벽에 풀칠해서 초벌지 바르고 그 위에다 사온 뽀인트 벽지를 다 발라버렸다.
움하하하!!!!
어쩜 난 도배도 혼자 잘하니~!!! ^^
난 일 때려쳐도 굶어죽진 않겠고나!
뭘해도 이렇게 기본은 하니~ ㅋㅋㅋㅋ (내가 미쳤어~ 미쳤어~ ㅡ.ㅡ)

근데...
다 발라놓으니... 화투패가 떠오르네~
붉은 싸리에 매화가 핀것 같은 형상이랄까?





(요거요거요거~~~)

깔끔해보여서 사온건데... ㅡㅡ;
역쉬~ 충동구매는 늘 뭔가 아쉬움이 남는구먼.... ㅡ..ㅡ

또다시 슬금슬금 방을 뒤집고 있는 나.

월동준비에 들어간걸까? ㅡㅡa

뭐가 됐든~ 정리정리~~ 정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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