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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5

잠자는것두 새끼줄이 필요해?

by soulfree 2005. 12. 11.
요즘... 괜히 커피가 굉장히 마시고 싶을때가 많아서 그냥 별 생각없이 마시곤 하는데...
그 덕분에 밤잠을 제대로 못자다보니
주말마다 밀린(?) 잠을 한꺼번에 몰아서 자다보면 하루가 다 간다. ㅡ.ㅡ;;;;
아쒸~ 커피도 맘대로 못마시다니!!!

그렇게 카페인 많다는 녹차는 아무리 마셔도 잠을 방해받는 일은 거의 없는데
왜 유독 커피만 이렇게 불면증을 유발할꺼나?
옛날엔 잠 안자려고 마셔도 이렇게까지 강한 효과를 보지 못했었는데
좀 컨디션 안좋을때 마시면 머리 좀 아프고 손이 떨리는 정도? 였고
잠자는건 그렇게 방해받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스물 다섯 넘어서는 계속 오후에 커피 반잔만 마셔도 잠을 못자게 되었다는...ㅡ.ㅡ;;;
아쭈~피곤해서 기절해서 자게되는 날을 빼면...
커피를 마시면 10번중 8번 정도는 꼭 밤잠을 설친다~
쩝...

지난 주말 즈음에두 별 생각없이 커피 마시다 피봐서(ㅡㅜ)
밤새 눈이 똘망똘망하다가 남들은 출근하려고 일어나는 6시쯤에 잠을 자곤했다는... ㅡ..ㅡ
잠이 적은편은 아니기에 언젠가 몰아서 자게되긴 하는데...
1-2시간밖에 못잔날은 하루종일 피곤하구 일도 잘 안되구... 쩝.. 쩝..
아주 여러모로 불편하기 그지없어서... 지난주에 매우 난감했었쥐...

오늘같은날은 좀 더 자줘야하는데 8시간 정도 밖에 못잤는데
너무 일찍 눈이 떠져서(@_@) 지금 당황하고 있다는... ㅡㅡ;;;;;
이러다 다른날 몰아서 자게되면 곤란한데~~ 쩝...
아~~~
시체잠을 자는 내가 이렇게 잠자는 새끼줄(?)을 신경써야 한다니!!!!
에이~쒸~
흥이닷!
눈 떠진김에 기냥 돌아댕겨야쥐...
이 참에 잠 줄면 좋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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