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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 KIN

방통위 ‘SNS·앱’ 심의조직 신설

by soulfree 2011. 12. 2.
방통위 ‘SNS·앱’ 심의조직 신설

-전략-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2000만대를 넘어서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여론 형성 기능에 대한 찬반 논쟁이 높아졌다.
방통심의위는 방송과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에 대한 불법 유해정보 심의를 해왔지만, 스마트폰에서 앱을 이용한 서비스는 애플·트위터 등 국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국내 심의 결과를 적용하는 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했다.
예를 들어 방통심의위는 트위터 계정 ‘2mb18nomA’가 특정인에 대한 욕설을 연상시킨다며 국내 이용자들의 접근을 차단했지만, 피시(PC)와 달리 스마트폰에서는 앱을 통해 접근이 허용돼왔다.
김어준 딴지일보총수 등이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도 그동안은 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앞으로 전담 심의가 이뤄지면 국내 이통사에 요청해, 이들 서비스에 대한 차단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경우 문제가 되는 내용만을 차단할 수 없어 계정 자체를 차단하게 된다.
-후략-

기사링크 http://www.hani.co.kr/arti/economy/it/508189.html

바보!
정말 시대에 뒤떨어지는 캐캐묵은 발상이란!!!
신선한 아이디어가 시급.
너무 구려.

푸하하...
SNS 를 심의하겠다고?
팟캐스트 막는다고?
그런다고 파일의 유통이 막힐까???
그런다고 미네르바 때처럼 다들 숨어버릴까?

이렇게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도 해야
그렇게라도 막는 시늉을 해야
밥줄 유지할 수 있을것 같어서 그러는거죠?

계정은 차단한다 칩시다.
파일이 돌아다니는건 어떻게 막을건데요??

푸하핫~~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지...

그렇게 막으면 막힐줄 아나봐요???

엑스파일, XXX의 동영상 유포되던 속도 다들 아실텐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진화했다는걸 아실텐데??
아시잖아요?
모르면 우리나라 국민 아니잖아요?

MB정권들어서 급격히 뒤쳐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전국 통신 기반 시설이 가장 잘 된 나라중 하나라구요~
'IT 강국'이었다구요.
그걸 잊으셨나봐요.

1인 미디어 시대라구요.
50메가 짜리 파일 전송하는데 5분도 안 걸린다구요.
메신저로 별게 다 왔다갔다 한다구요.
심지어 폰에서 폰으로 전송하는것도 너무나 쉽다구요.
누군가 하나만 퍼트리기 시작하면 하루도 안걸려서 수십만 수백만명이 공유하게 되는
그런 무시무시한 시대라구요.
굳이 그딴 계정없어도 얼마든지 들을수 있고 퍼질수 있다구요.

계정 틀어막고 심의 한다고 해서 쫄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