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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4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by soulfree 2004. 7. 9.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내일... 먼데서 벗이 올까? ^^
간만에 잠깐 설레이기도 하는 기분...

내일 또 비가 올까? ^^
영주와 만나는 날은
항상...
갑자기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거나...
갑자기 많이 춥거나...
그런날이 많았어서...^^;;;
영주와 만날약속이 생기면 늘 일기예보가 궁금해지지...^^
서울만 그런게 아니라... 내가 광주로 갔을때도 하루종일 여우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씨...^^

얼핏듣기론 내일부터 서울엔 또 비가 온다고 하던데...쿠쿠쿠...
내일 뭐하고 놀까?
언제쯤 올까?

영주가 선곡했던 덕분에 알게되었던 헨리 베커 아저씨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친구를 기다리는 기분...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벗이 먼 데서 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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