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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5

야참동지

by soulfree 2015. 5. 6.
삼성동에서 알콜 쬐꼼 먹고
집에 가는길
뭔가 허전해서 야참 동지를 불렀지.

"뭐해? 집이야? 야참먹자 야참~"

치킨,버거,케이크,떡볶이 등등을 제치고 나의 간택을 받은건 비빔냉면. ^^
매운게 먹고 싶다는 몹시 단순한 이유?

알콜도 먹다 말아서 각성효과가 최고조일텐데...
이런 날엔 식곤증으로 자야지~
암.... 그렇고말고!!!!!


SM아티움...
멋지게 잘 만들었더라...
그 시설에, 그 인력에... 파사드 콘텐츠는 왜  유아동 수준에서 못 벗어나는걸까...
거기에 끌어들인 정부지원금이 얼만데...
언제까지 sm 아티스트들로 평화의 시대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 작정인지...
소개해준 분도 머쓱했던지... 그냥 기술 수준만 봐달라고 당부를 하던 이유가 있었던거지...
그 콘텐츠 속 소녀시대, 엑소를 보고있자니... 나름 탑클래스를 찍고 있는 아이돌들이 이런걸 찍으면서 자괴감이 들지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
그러거나 저러거나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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