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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Utada Hikaru / SAKURAドロップス

by soulfree 2007. 12. 31.
 

또 일드에 꽂혀서...
예전에 두세편 보다가 말았던 First Love 를 끝까지 다 봤다.
단지 우타다의 저 노래 사쿠라 드롭스가 오프닝곡으로 쓰였길래 한번 볼까? 하면서 본 드라마였쥐...
이거 첨 볼때는 후카다 쿄코만 알고 아츠로 상을 몰랐을때 봐서~^^;;;;;
그때도 '남자 쥔공이 참 동남아스러운 체형이시군!' 했었었는데...^^;;;;;;;
그러고보니 뷰티풀 라이프(<- 이것도 두편인가 세편인가 보다 말았던... ㅡ.ㅡ) 보면서도
기무다쿠의 덜떨어져(?) 보이는 형 역할이 얼굴은 기억에 남지 않았었지만 '참 왜소한 체형이시군~' 했던 기억은 있네... 쿠쿠쿠... ㅡ..ㅡ
움...
아츠로가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도 별로 크게 관심있게 보지는 않아서 그냥 왜소하고 작은줄 알았었는데 드라마 시상식때 보니까 키가 꽤 커보이길래 '키높이 구두 신었나? ㅡㅡa' 했었는데...
다시보니 키가 꽤 크다. @.@
이웃집(ㅡ.ㅡ) 프로필 검색에서 찾아보니 180cm라나?
검색결과에 또 한번 놀라면서 앗! 저렇게 큰 키였어? ㅡㅡa 하고 새삼스러울정도로...^^;;;;
움... 단지 왜소한 체격일뿐이었구나...

여하튼!
뭔가 호러틱한(^^;) 분위기를 풍겼던 언냐의 복수극(?)에 휘말리는 너무 간단한 야그를 참 길게도 지루하게 늘여놨다~싶은 이 드라마의 압권은 역시 아츠로의 저런 아쉬운듯 불쌍한듯 아픈듯 무지무지 복잡다단한 표정들이랄까~ ㅡ.ㅡ
문득...
아츠로가 '색|계'의 이대장 역할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오~ 어울려 어울려~ 너무 잘 어울리겠다~~
키도 양조위보다 훨씬 크니까~ 탕웨이랑 나란히 섰을때의 어색한 높이(?)도 해소될테구
게다가 라스트씬의 그 표정연기라면 아츠로도 잘 소화해낼거야!!...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펴라~~)

움...
근데...
드라마를 몰아서 보다보니... 이 노랠 자꾸 듣게 되니까...
영주가 보고싶네...^^
(영주가 이 노래 좋다고 가르쳐줘서그런지 이 노랜 영주꺼 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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