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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

벼룩시장의 선물

by soulfree 2016. 9. 24.

오늘 동네에서 벼룩시장이 열렸던 모양이다.
동생이 아는 이에게 강매 당했다며
향초를 주고 갔다.
동생이나 나나 향수같은 향기가 진하면 머리 아프고 속이 안 좋아져서
허브향 몇가지 외에는
뭐가됐든 향이 진한걸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정도는 은은하니 괜찮다.
화장품도 향기 없는거
샴푸도, 비누도 다 향이 거의 없는걸 좋아하는데
은은하게 나는듯 마는듯 하는 향초의 향기가 맘에 든다. 이건 무슨 향이지?? ㅡㅡa

방향제도 향이 은은하니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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