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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POP> Inger Marie / Answer me, My love

by soulfree 2016. 10. 22.


어제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 계속 이륙 대기중이라는 기장의 안내방송을 들으며
잉거 마리의 노래를 듣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가사를 봤다.
뭐래니?
이러면서 무슨 스윗하트야...
근데 잉거 마리의 이런 목소릴 들으면 뭐든 다 담담하게 대화로 풀수 있을것 같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봤다.
하하하...
요새 멍하게 있을때 자주 듣는 이 목소리 덕분에
이젠 잉거 마리의 목소리만 들으면 저절로 멍해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