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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 KIN

차기정권 MB의 시나리오?

by soulfree 2016. 11. 20.

기사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82910570339714

 

나의 불안함은 이거다.

저럴까봐...

탈만 바꿔 자유당 이래로 계속 자기배만 불리웠던 무리들이

또 꼭두각시만 바꿔서 다시 정권을 재창출 할까봐...

새 꼭두각시가 안씨 일까? 반씨 일까? ㅡㅡa

 

생각해보면

일본순사였던 태자마마와 황국군인이었던 아빠닭은 얼마나 오래된 인연이던가.

닭과 왕실장은

닭과 쥐는

또 그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오래된 인연이던가.

 

태자마마는 아빠닭에 도움을 줬고

아빠닭은 태자마마를 이용해서 종교세력을 다스렸고

태자마마는 닭과 열심히 십자군 흉내내며 인연을 맺고 

아빠닭은 쥐에게서 삥을 뜯고

쥐는 닭의 약점을 잡아 대빵이 되고 국가를 상대로 천문학적 재테크를 하고도 퇴임후도 보장받고~

닭은 쥐가 만든 사유화된 언론과 국가권력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어울리지도 않는 자리를 물려받았잖아?

그걸 쌩눈뜨고 보면서도 그저~~ 닭만 보면 짠해진다는 40%

이 사단을 어쩔거야?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닭은 또 온 우주의 기운을 받은 야생동물들과 어설프게 재테크하다 탈탈 털리고

또 쥐와 왕실장의 도움으로 근근히 시간벌기를 하고 있다니...

닭과 그 무리들은 이미 여기저기서 뺏어서 재테크한 재산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대체 얼마나 더 뜯어내려고 저랬던걸까?

게다가 끝없는 욕심의 소유자 쥐는 닭을 볼모삼아 또 겁나게 삥 뜯을 궁리를 하고도 남았겠지.

아니~ 꼼꼼한 쥐는 이미 다 판을 짜놓고 벌써 한 수를 쓰고 있는지도...

검찰이고 헌재고 엄청나게 로비해 놓고 자신있게 자꾸 탄핵으로 유도하고 있는걸지도...

 

상을 차려줘도 못 먹는 지금의 야권의 행태와 야권의 소위 대권 후보들

치킨이 버티며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에 민정수석 부터 속속 다시 채워들어가고 있는 MB라인의 인사들

이럴땐 정말 귀신같이 잘 숨어버리는 국정원 하며....

챙길 잇속은 다 챙기며 빠져나가는 재벌들

눈치껏만 적당적당히 일하는 검찰들

어쩐일로 나름 시민단체에 몰빵을 해주고 있는 경찰, 판사들

이렇게 용기있는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못 받아먹는 여러 직무유기자들

 

진짜 반씨가 유엔총장 임기 마치고

양심도 없이 역대 유엔 사무총장들의 불문율을 깨고 자국의 정치판에 등장해서

자진사퇴를 받아내면 어쩔건데?

반씨가 아니어도 누구든 자진사퇴 카드를 받아내면 바로 다음 정권의 주인이 되는 꼴이 되어버렸잖아~

보수 언론들과 공중파들과 판 다 짜고 평화적 정권이양입네~ 어쩌고저쩌고 떠들면서 나팔불어대면

또 속아 넘어갈거잖아?

 

제발... 그런 상황은 만들지 말자.

상상도 하기 싫다 진짜...

토나와...

이번에 어떻게든 그런 가능성들을, 시나리오들을 모조리 다 뭉겠으면 좋겠다.

제발 어떤식으로든 이전과는 조금이라도, 손톱만큼이라도 다른,

이번만큼은 손톱만큼이라도 좀 더 상식적이고 원칙을 지키는

그런 새로운 권력을 만들수 있기를 바래본다.

 

조선말기 이후로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며

나라도 의리도 양심도 뭣도 없이 자기 잇속 챙기며 자기들 뱃속만 불린

그 무시무시한 수구세력을 조금이라도 흠집 낼 수 있는, 까발릴수 있는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오겠니?

제발 이번에 잘 하자!

제발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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