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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취향나름

셀럽파이브, 황민현 VS 토미오카 고교, 키시단

by soulfree 2018. 1. 21.
[셀럽파이브 -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 커버(?) 무대영상]
https://tv.kakao.com/channel/2653488/cliplink/381643486

★원곡: Angie Gold - Eat you up
★일본 리메이크/오기노메 요코 荻野目洋子 - ダンシング・ヒーロー
★한국 리메이크/ 양혜승 - 화려한싱글

★토미오카 고교 / 2017 일본 고등학교 댄스부 대회 영상

 

★토미오카 고교 / 제59회 일본레코드대상 에서 오기노메 요코와 콜라보 무대



[황민현 - 키시단 커버(?) 무대영상]


★원곡: 키시단 氣志團 - One Night Carnival

★원곡 뮤직비디오: 키시단 氣志團 - One Night Carnival
https://youtu.be/kMCLpNoZcwU

(사진 출처는 사진 안에.... ^^;;;; 감솨!)

일단은 안구 정화로 심신의 안정을....

ㅡ..ㅡ;;;;;
이런게 선병맛 후중독 의 대표사례가 아닐까???
일본엔 유독 이런 문화코드(?)가 굉장히 널리널리 일반적으로 깔려있는듯 하다.
어릴땐 이런 코디와 음악, 안무들을 유치하고 촌스럽다고 멀리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나도 이런걸 보고 웃기다며 좋아하게 됐다. ㅋㅋ
옛날에 광고를 쫌 공부했을땐(^^;;;;)
일본의 이런 B급 정서의 중독성 강한 광고들이 정말 이해가 안됐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다시 보니
이런게 딱히 유행도 안 타고
한번 힛트하면 뇌리에 콕 박혀서
애니영화 인사이드아웃에 나오던 껌광고송 처럼 무시로, 때때로, 맥락없이, 끊임없이 떠올리게 되는 무서운 광고더란 말이지...
예를들면
맞다 게보린! 오로나민C! 이런거?? ^^;;;;;

지금도 도쿄 출장때마다 지하철안 광고를 유심히 보는편인데
예쁘고 세련된 광고는 거의 찾이보기가 힘들고
길거리 전단지 같은 유치한 색감과 레이아웃의 모바일 광고가 있거나
엽기(?) 유머 코드의 화장품 광고거나...
카메라나 음료수 정도가 좀 멋진 사진과 함께 세련된 레이아웃이 있는 정도여서
일본은 엽기코드 혹은 B급 개그 코드가 훨씬 광고 효과가 있는건가???
일본의 광고주들은 제품의 이미지 보다는 기억에 남는걸 더 우선시 하면서 저 광고들을 컨펌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지... ㅡ.ㅡa
울나라는 대부분 멋지게! 기억에 남게! 인데... 광고로 이 두마리를 다 잡기엔 넘 힘든게 사실이니까...
억지로 광고비 엄청 지출해서 광고띠를 도배하지 않는한
15초 짜리 한방에 멋진 이미지를 일반인들 뇌리에 새기는게 어디 쉬운일인가???

여하튼...
저 두 커버 무대영상
최근에 본 영상중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진짜 다 대박 웃긴다.
밥 먹다가도 문득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 ㅋㅋㅋ

셀럽파이브의 개그우먼들!!!!
내가 다 좋아하는 분들이라 맘껏 덕질할 수 있을듯!!!
특히 송은이 씨는!!!!
항상 가진 재능에 비해 빛을 못 본다 생각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뒤늦게 능력이 빛을 발하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좋다.
사실 유재석 씨나 신동엽 씨 나 또래의 남자 개그맨들은 30대 후반이 되면서 국민 MC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
그들과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송은이 씨나 이영자 씨, 정선희  씨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듯해서... 좀 안타까웠던게 사실.
방송세계에도 유리천청이 있는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종종 안타까웠었지.
근데 송은이씨가 이렇게 발빠르게 뉴미디어에 적응하셔서 새로운 방송환경을, 콘텐츠를 직접 개척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아~^^
안영미 씨가 '비보'에 합류하게 되서 더  좋아~
특히 이 분은 나와 개그취향이 상당히 다른(?) 신군이 함께 격하게 아꼈던 개그우먼 이어서 더 좋음.
'판벌려' 보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은 진짜... ㅋㅋㅋ
비보! 판벌려!
앞으로 더 대성공을 거둬서
중년에 접어든! 열일하면서도 불안감과 자괴감을 함께 느끼고 있을 여성 밥벌이 전사들에게 좋은 기운과 자신감을 내려주세욧!!!!!

황민현의 키시단 커버무대...
ㅋㅋㅋㅋ
여러 아이돌의 One night carnival 커버무대를 봤지만
이렇게 제대로 B급 분위기를 낸걸로는
황민현이 쵝오!!!!
푸하하하!!!!!
조만간 워너원 모두 공중파 예능에서 이런 모습으로(?) 볼 수 있을 날을 기다리겠소.
셍과 킹의 팬인 조카와 함께(ㅡ.ㅡ) 제로베이스 보다 웃겨서 뒤집어졌던 장면 중 기억에 남는게...
룸바댄스, 웃음참기, 바보 술래잡기, 마피아게임 정도???
움... 워너원은 리얼리티 예능에 강한 캐릭터들 인건가?? ㅡㅡa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불밖' 도 그렇고 딱히...ㅡㅡ;;;
어른들(^^;) 없이 그룹 전체를 다 풀어놔야 웃기는걸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