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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겨보고 웅얼웅얼

[일본 오사카,교토] 그냥... 생각이 나서...

by soulfree 2018. 1. 26.
잠도 안오고...
그냥 놀러가고 싶어서...
며칠전 선배가 오사카 갔다해서 또 생각이 난건가??? ^^;;;;

비가 아주 많이 오던 한 여름
신 오사카역 근처에 있던 호텔 주변을 배회.
큰 서점에 가려 했으나... 도쿄와 달리 넘 일찍 닫더라고... ㅡㅡ;;;

야식 야금야금 먹으면서 거리구경

우즈마사 영화 박물관으로 고고!!  이 전차를 보니... 또 아라시야마에 가고 싶어지는군. ㅡ.ㅡ;;;;;

 

해지는 매직아워를 보러 갔던 오사카 공중정원

금빛 별이 동동 떠있는 나으 에이드...^^

난... 도쿄 모리타워의 매직아워 보다
홍콩 빅토리아 픽의 야경보다
오사카 공중정원이 더 내 취향.
야경을 즐기기 딱 적당한 높이거든...^^
너무 높은곳에서 보면 그냥 다 장난감 같아보여서 현실감이 없달까~?

공중정원의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부분을 땅에 내려와 찍으면 이렇게 신비한 우주처럼 보여~
저 둥근 써클을 통과해서 우주선이 나한테 내려올 것 같은??? ^^;;;;

 

 

언제나 붐비는 도톤보리

도톤보리 에서 맥주 한잔하는데
내 일행 뒤로 겁나 편하게 풀어져 보이는(?) 여인네가 귀여워서 도둑촬영. ㅡㅡ;

재작년엔가??
8월에 도망가듯(ㅜㅜ) 급 결정해서 오사카로 여행갔을 때
여기서 해질녘에 막 물 쏘고~ 조명 막 쏘고~ 하면서 무슨 용 퍼포먼스??? 이런거 하던데... 아직도 하나?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