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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취향나름

[워너원] 연말 시상식 무대 의상 궁예질

by soulfree 2018. 11. 30.


워너원 11명 모두가 가을쯤 부턴가 다들 복근 만들기에 들어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황미미는 뭐... 다녤이 던진 떡밥(?)인 MAMA에서의 복근듀오(@.@)를 준비할거라 짐작(?)중인지라 

지속적으로 복근관리(?)를 할 거라 생각했지만 

(나만 아직도 이들이 복근듀오를 할 거라 생각하는건가? ㅡ.ㅡ;;;) 

황미미 외에 다른 멤버들도 가을 즈음부터 다들 얼굴살이 빠지고, 

심지어 허벅지가 슬림해질 정도로 다들 살이 빠지고 피지컬 각(?)이 잡히고 있어서

처음엔 새 앨범 때문인가? ㅡㅡa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봄바람' 뮤비, 컴백쇼도 다 끝난 마당에

시상식장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여전히(?) 마르고 있는 중(?)으로 보이고, 각은 더 잡히고 있어서

음... 저 정도면 연말 시상식 때 단체로 뭘 하려는거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AAA 시상식때 제복 수트핏을 보면서 뭔가 불길한(ㅜㅜ) 확신(?)이 들었다

 

내일 멜론 시상식에도 뭔가 특별한 무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절정의 무대는 MAMA 2018 무대일거라 짐작하며... 

혼자 망상쩌는 무대 의상 궁예질. 

(미성년들은 그냥 수트 정도로만 하고 형아들만 하겠지??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든... 나혼자 궁예질 ㅡㅡa)


▷ 궁예질 1

맨살에 수트? (이건 미성년자들은 제외)

예시) 빅스



이케만해도 워너블들 쌍코피 일 듯... @.@



▷ 궁예질 2

단체 상탈 (이것도 미성년자들은 제외)

예시) 2008 SBS 가요대전 ‘미로틱’ 마지막 무대에서 동방신기... @.@



저 때.... 동방신기 보고 나 진짜 완전 깜놀 했었다.


처음반응--> 헉!! 쟤네 왜 저래???

그 다음 반응--> 부끄부끄... 너네 돈 많이 벌었쟈나~ 왜 이케까지 하는거야~~ㅜㅜ

현타 후 반응--> 음.... 너무들 말랐구나... 누구누구는 마이~묵고 뼈슬림에서 슬림+탄탄으로 거듭나길... ㅡ.ㅡ;;;;


움....  뭐... 

근거도 없고... 그냥 덕질 할매의 망상이지만... 사실 워너원은 이런거 안 했으면 합니다.

궁예질은 해봤지만~ 설마 이러진 않길 바라고... 

수트빨 멋질걸로 충분히 멋지니까~

내 망상은 개오버 개망상으로 끝나고

진심 12월 31일까지 쭈~욱~ 그냥 멋진 수트빨로만 끝내주길 바래봅니다~ ㅡ.ㅡ;;;;



여자 아이돌의 지나친 노출과 섹슈얼한 댄스 무대가

'성의 상품화'이런 프레임이 아니더라도 방송으로 보는 입장에선 마냥 예쁘다고만 할 수 없는 부담이듯

남자 아이돌 이라도 무대 컨셉과 노래와 안무가 잘 맞아서 '무용 작품'같은 무대라고 할 정도가 아니라면

지나친 노출은 멋진 몸매, 노래 이런거 다 떠나서 그냥 보기에 부담스럽다라고 느껴지는건 사실이니까...


움....

정말 멋지게 노출을 하고 싶다면 몸만 신경쓸게 아니라 보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우와! 진짜 멋져! 인정!!' 이런 반응이 나올만한 무대를 준비하는게 맞지 않을까?

저런 무대라면 저 정도 노출이 잘 어울리지~ 하는 그런 무대?? ㅡㅡa


근데... 이 행사 많은 연말에... 

거의 매주, 12월 29일부터는 매일매일 빡빡한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서야하는 정상급 아이돌들이 

과연 그런 특별한 무대를 하나라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가??? 하고 생각을 해보면

절대로 절대로 준비 시간이 부족한, 실수나 안하면 다행인 그런 살인적인 스케줄이니...

그럴바엔 괜히 부족한 무대컨셉에서 과한 노출을 해서 괜히 구설에 오르는것보다는

그냥 멋지게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활동 마무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든다는거지...

그러니... 내 불길한(?) 망상은 그냥 망상으로만 끝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