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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

박양과의 심야음주

by soulfree 2006. 12. 9.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비도 오고해서
가볍게 한 잔 하려했으나...
마시다 보니 술종류를 바꿔가며 안주 셋팅까지 다시 하며 밤새 달렸따네~

내가 좋아라~하는 저 미키 미니 와인잔...
예쁜잔에 마셔야 알콜도 맛나는 법!!! ^^
우리 박씨자매~ 오랜만에 집에서 이케 얼굴을 마주하며 오래 수다를 풀었네만...
5시까지 음주하고 지금은 일터에서 일하는 성실한 나를 보라!!!!
정녕 나의 체력이 자랑스럽소... ㅡ..ㅡ;;;;;

(쯔쯔... 언제쯤에나 철드는 일을 그만둘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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