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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Veronique Sanson / Bahia

by soulfree 200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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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éronique Sanson...

이름만 들어도 샹송같은 여인네.....^^

오늘...

지난 크리스마스때 갔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한적했던 학암포가 생각나더라...
그 인적없고... 고요하고... 넓고 넓은 모래사장을 슬슬... 거닐고 싶더라...
또 그 갈대밭에 앉아서 음악듣다가... 눕다가... 낮잠 한 숨 자고싶더라...
학암포 모래사장을 지키던(?)... 사람만 보면 무조건 따라다니던... 온몸으로 심심해~포스를 내뿜던 그 강아지는 오늘 뭐하고 놀았을까?...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은... 그냥 막~ 걸어다니고 싶은 충동이...^^

귀신처럼 슬~슬~ 걸어다니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