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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Jazz> Silje Nergaard / Be still my heart

by soulfree 200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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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je Nergaard 의 이 노래를 좋아하다가 피아니스트 Tord Gustavsen 까지 알게 되었던 노래...
우째 이리 꾸리꾸리하니 좋을수가 있을꺼나...^^
움하하~ 하하~~ ㅡ.ㅡ;;;

훔...
노랫말 보고 더 좋아졌던 노래...^^;;;
미련없이 잘 보내주고 싶어서(?) 일부러 저러는건지...
저러고 싶다는 역설적인 표현인지...
아님 진짜 난 얼음심장이라고 넋두리를 하는건지...
노래의 샤아아~~하게 씁쓸한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랫말...

my heart's not lonely or broken is not of ice or gold

근데... 왠쥐... 왜 내가 찔리는 기분인걸까?  쩝.... ㅡㅡ;;;;

이런날은... 넓다못해 휑~한 느낌까지 드는 갤러리 카페같은데서
멍--------하니 앉아있고 싶었달까...
이런 꾸리꾸리하고 샤~~~아한 음악들 들으면서
기냥기냥 멍~~~~하게 넋놓고 앉아있고 싶었달까...
뭔가 나사가 서너개쯤 풀린 사람처럼 있고 싶었달까...
하긴... 나란 인간이 평소에도 나사 두세개정도 풀려보이는 사람이지만서두...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