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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New Age> Kenny G / Song Bird

by soulfree 2007. 3. 19.

옛날옛적에...^^

김광한 아저씨가 한참 팝컬럼니스트로 활동하실적에...

김광한 아저씨가 TV에서 뮤직비디오를 소개해주던 프로그램에서 이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었지...

그때 보고 그 후로도 이 뮤직비디오는 거의 본적이 없었는데

도시의 야경속에서 섹소폰을 부는 Kenny G의 모습이 너무 뇌리에 강하게 남겨져서

항상 Kenny G 하면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섹소폰을 부는 모습이 말 그대로 '노래하는 새'같았던...

이 뮤직비디오의 이미지가 아직도 내게는 Kenny G 의 이미지랄까...^^


와... 몇십년만에 보는 뮤직비디오인데... 그땐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저 충격적인(^^;) 바지...

비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을것 같은 저 머리모양...^^

쿠쿠쿠... 쇼킹이다... 푸하하...

그래도 여전히 저 야경속 Kenny G 아저씨는... 역쉬...


한때 우리나라에선 빌보드 챠트 1위곡보다 더 인기많았던 Kenny G의 연주곡들...

LD가 꿈의 디스크라며 나왔던 시절에 가장 많이 봤던 LD도 Kenny G의 연주실황이지 않았을까?...

그 다음에 마돈나의 공연실화 그리고 터미네이터? ^^

아... 이 곡...

진짜 아련.........한 느낌이다...


이 곡과 흡사한 느낌의 곡이던 이정식 아저씨의 '밤으로가는 기차' 도 생각나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