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Age> Vanessa Mae / Love is only a game

재미있어서 좋아하는 곡...
일곱살 먹은 조카 세현이도 이 곡을 무진장 좋아라~한다~
심심하면 "이모이모!!! 뗑~떼뎅~ 뗑 떼뎅~ 그거요~"하면서 이 곡을 들려달라고 조르곤...^^
의외의 부분에 비상한 기억력을 자랑하는 넘... 세현이도 이 곡에 꽂혔다~^^
어릴적에 보여줬던 Coffee and TV 뮤직비됴가 그케도 인상적이었는지 아직도 우유마실때면 한번씩 우유천사 얘기를 꺼내곤 하지~^^
딸기우유는 흰우유 여자친구야~ 이러기도 하고...
심심하면 한번씩 와서 우유천사 보여달라고 하기도하고...^^

한동안 천재 어쩌고 하던 바네사 메이가 잠잠...
전자 바이올린도 역쉬 유행이었던가? ㅡ.ㅡ;;;
하긴... 유진박도 잠잠해진지가 오래됐지...


들을때마다 유쾌해지는 곡...^^
Love is only a game ...

사랑이 정말 게임일까?
그래서 내가 흥미를 못느끼나...^^;;;;;;;;;;
난 오락, 게임 이런거 진짜 안좋아해...
나름 소심해서 간단한 컴퓨터 오락하면서도 두근두근 긴장하구... 긴장하다 내가 왜 이런거 가지구 막 긴장하구 스트레스받구 난리야? 하면서 금새 때려치구...
한 30분만 오락하고 있어도 지겹구... 넘 재미없구... 그거 하는 시간이 아깝구...
그렇다네... ㅡ.ㅡ;;;;;

>> 결론:
난 내가 긴장하는거 싫어라~한다
내가 스트레스 받아하는걸 바루바루 피해준다~
쓸데없다고 생각되는거에 신경쓰는거 무쟈게 싫어한다~~

---> 녜녜~ 당신은 완벽 스노우캣과의 초절정 귀챠니즘 환자 입니다.
       혼자 노세요~~ ㅡ.ㅡ

심심한데 새로 장만해놓고~ 뿌듯해하기만하고~ 여태 비닐포장조차 뜯어보지도 못했던!!!
무삭제판 DVD!!!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을 봐줄까나...
오래전에 샀던 VHS여~ 이젠 안녀~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