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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9월의 베를린 Q가 보내 온 베를린 사진들 오늘도 열심히 공연보러 다니며 나름 쉬고 있겠지?? 움... Q가 보내 온 이 슈퍼마켓 사진. ㅋㅋㅋ 베를린 놀러갔을때 먹을거 사러 갔던 슈퍼마켓~^^ 내 독일여행 사진폴더를 뒤져보니 이 슈퍼마켓에서 찍었던 이런 사진이 나옴. •바나나 크기의 거대한 생강 •술을 고르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독일 청년들이 와서 막무가내로, 자꾸 와서 권장해주던 DAB 맥주 •'아시나요' 같은 아이스크림 인줄 알고 샀더니 그냥 진짜 케이크여서 난감했던... 그 케이크 ㅡㅡ;;; 그래서 그날 밤, 숙소에 돌아가서 이런 상차림으로 맥주를 마셨었지. ㅋㅋ 베를린에 머무는동안 편히 잘 쉬었던 아파트 사진도 있다. 또 가보고 싶어지네...^^ 이 집 주인님은 아직도 베를린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나? 이 아파.. 2018. 9. 14.
0909-0910 '마음만은 오천만원' 짜리 선물. 이게 2개면 1억을 받은 셈. ㅋㅋㅋ 언젠가부터 생일선물보다 생일턱 이나 생일'봉투'를 많이 받게 되었는데 굉장히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선물이지만 선물의 느낌보다는 굳이 생일이 아니어도 자연스러운 일상의 단편 같아서 여상히 지나치게 된다. 근데! 가끔 이런 쎈스쩌는 '봉투'는 진짜 '선물'처럼 느껴져서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달까... 액수보다 아이디어가 더 소중?? ^^ (이럼 늘 제일 묵직한 생일봉투를 주시는 부모님은 엄청 서운하다 하시겠지만... 그 분들의 선물은 의미와 무게 자체가 여타 선물과는 비교가 안되므로 제외!) 지폐를 담배처럼 돌돌 말아 담배갑에 넣어준 생일상자 꽃 송이마다 지폐로 말아서 포장한 생일 꽃다발 이런 오천만원(^^)짜리 생일봉투 다 누구머리에서 시.. 2018. 9. 10.
고양이 필통 내 낙서장에 착 달라붙어 사는 검은 고양이 필통 1년 넘게 썼더니 모서리가 뭔가 좀 하얗게... ㅜㅜ 그래도 지금 낙서장에 딱 좋은 필통. 요래~ 요래~ 고무재질의 필통 뒤에 밴드가 있어서 책이나 수첩에 밴딩! 끝! ^^ 2018. 9. 10.
[오늘의 탐정] 소~오~름~! 헐... 드라마에서 식스센스의 반전을 또 보다니... 완전! 재밌어! 근데 완전 무서워! ㅜㅜ 스토리는 딱 좋아하는 미스테리 스릴러인데 너무 무서워. ㅜㅜ 심취해서 보다가 무서운 장면이 나올것 갔으면 괜히 딴청을 피우고 주방을 왔다갔다 하고~ㅡ.ㅡ 무서운거 지나가면 또 TV앞에 매달려 있고... 공영방송에서! 공중파 TV에서 이런 공포물을 만나게 될 줄은!!! 재밌다. 근데... 내 심장으로 이 드라마를 계속 볼 수 있을까? ㅜㅜ 다음주가 기다려져~ 다일이는 대체 언제 그렇게 된거야? 내가 주방 간 사이에 뭔 일이 있었나? 개 한테 물리고 암매장 당해서??? 아~ 궁금해. 궁금해!!!! 201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