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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605

빙수 먹고 싶다 홍밀밀 빙수 먹고 싶다. 당도가 내 입맛에 딱 좋아~^^ 명동 가톨릭 회관 지하 르 빵에 가보려고 갔었는데 홍밀밀에서 빙수잔치를 했었지. 카페 분위기도 맘에 들고... 가톨릭회관 지하 상점가(?) 분위기가 다 괜찮아 보였었지. 고즈넉하니... 빙수 먹고 싶다~~ 르 빵에서 산 온 빵도 맛났었는데... 오마마마 아바마마 묵주반지를 커플링으로 맞추려면 조만간 또 가봐야겠구먼... 진짜 예쁜 반지 많던데... 우리가 골라놓은 반지를 맘에 들어 하실라나? ㅡ.ㅡ 2017. 4. 22.
잠이 늘었어 그것도 많~~이~~~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느라 그랬다치고... 지금 왜 자꾸 잠만 늘고 자도자도 졸린거지?? 2017. 4. 18.
N'EX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안. 일행들은 곤히 자고 나는 폰이랑 놀고... 아까 토이파크에서 얘네들 사올걸 그랬나... ㅡ.ㅡ 괜히 눈에 선~ 하네... 2017. 4. 1.
도쿄에서 본 뉴스 아침부터 계속 박ㄹ혜 씨의 구속 뉴스 착찹한 마음으로 보고 있으니 그 다음 뉴스는 아키에 스캔들 뉴스. 오사카의 모리토모 학원의 정부 특혜를 오사카 검찰이 오늘부터 조사한다며... 젊은 신임 이사장이 누구 딸이며 아베와 어쩌구저쩌구... 한일 양국이 난리구나. 하긴... 전 세계적으로 난리네... 세계 어느 나라든 보수가 집권하면 불법, 비리 내역이 상상을 초월하는건가... ㅡㅡa 근데... 일본에서 내 나라의 험담같은 뉴스를 보고있자니 괜히 짜증난다. 췟~ 2017. 3. 31.
구름도 노란리본 신기해라... 세월호 인양 작업을 본격화 했던 어제 하늘에 떴던 구름이란다. 어떻게 이런 구름이 떴을까?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간절한 바램이었던걸까? 영화 인터스텔라 에서 처럼 4차원의 어느 공간에서 저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걸까? 2017. 3. 23.
세월호 인양 생중계 바닷물이 출렁거리는건 알겠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라는 노래가 나오지만 현실은 어쩐지 저 까만 바다 같다는 생각에... 과연 언제쯤 빛이 어둠을 이기는... 참이 거짓을 이기고, 진실이 침몰되지 않는게 상식이 되고, 평범하고 당연한 순리가 되는... 그런 한국이 될까 싶다. 나는 음악이라도 들으며 바다를 보고 있지만 유족들은 어떤 심정으로 저 까만 바다를 보고있을지 상상도 못하겠다. '진실은 때로 너무 느리게 너무 먼 길을 돌아온다. 천천히 느리게 먼 길을 돌아 올지라도 진실은 반드시 온다' 라는 말을 어느 방송에서 들은적이 있는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은 너무 늦지않게 너무 멀리 돌지말고 오기를 바란다. 3년이면 지금도 이미 너무 많이 늦었다. 2017.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