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ester Me/나혼자 웅얼-2007

심심한걸까...

by soulfree 2007. 5. 30.

바쁜데... 심심해...


이거 말되나? ^^;;;;;


근데 사실이 그래... ㅡ..ㅡ

해야할 일도 많고 긴장할 일도 많은데!!!!

난 심심해... ㅡㅡ;;;;;


주기적으로 한번씩 그러네... 쩝...



예매한 공연도 많고...

새로 볼 영화도 많고...

오늘도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근데 왜 난 심심하다고 생각하는걸까? ㅡㅡa



"어느 순간에도 긴장을 안하네~ 거 희안하네~~"

어떤분이 나더러 그러시더라~

처음 저 소릴 들었을땐

'그럼요~!!! 내 나이가 몇갠데 이 나이에 긴장하는거 티내겠슈? ㅡ.ㅡ

오~ 그나저나 내 연기력이 상당한걸? 아무도 눈치 못채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젠 왠만한건 다 만만(?)해보여서

특별히 쫄거나 긴장하거나 하지 않는걸까?... ㅡㅡa

일이 안풀린다 싶을때면 "에~ 인생 뭐있어? 죽기밖에 더해?" 라며 중얼거렸었는데...

정말 말의 힘이 쎄서 나 스스로 진짜 저 상태가 기본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

'Yester Me > 나혼자 웅얼-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버릇의 점층법적 나열  (0) 2007.06.07
써클렌즈, 칼라렌즈  (0) 2007.06.01
올인~새끼줄~  (0) 2007.05.28
이번 6월은...^^  (0) 2007.05.15
버~닝~  (0)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