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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Rodrigo Leão / Casa

by soulfree 2008. 12. 14.


마음이 아릿아릿...

계속 이런 노래들만 찾아듣는걸 보면... 내 마음이 많이 아픈가보다...
많이... 아팠었나보다...
많이 허무했었나보다...

훗...
참 이상하지?
이런 노래가 위안을 주다니...
이런 노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다니...
이 노래가 후시딘같다.
내 덧난 상처에 약 발라주는것 같아...^^

그러고보니...
내가 요즘 내 마음에 다독다독 약을 발라주고 있는 중이구나... ^^;;;;
잘 하고 있는거 맞겠지?


호드리구 레아웅
이런 멋진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게 안타깝네...
나도 KTX타고 갔다올걸...
포르투갈에서도 공연 보기 힘든 뮤지션이라는데...ㅡㅜ
안타깝네...

어제 감상회에서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음반을 주문했다.
LG아트센터에서 레아웅의 내한공연 기획은 안하려나?
흠...
너무 마음에 든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