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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Tohoshinki / Beautiful You

by soulfree 2008. 4. 5.
 

오오~ 드디어 어덜트의 세계로 온겐가?
(이건 Choosey Lover 때도 했던 말인가? ㅡ.ㅡa)
맨날 주구장창 역경을 헤치고 너와 함께(?) 나아가는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꿈꾸던 노랫말이더니... 이번엔 노랫말도 야시시해졌네...
난... 그래두 明日は 來るから(내일은 올테니까)가 제일 좋지만마랴...^^
전에도 말했지만... 明日は 來るから를 들으면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 링이 시온이었던 전생을 회상하며 잠시였지만 캬와 박사와의 따뜻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던 장면들이 생각나서 괜히 시큰시큰해진다니까...
난 이상하게 윤상의 Ni Volas Interparoli 랑 얘네의 明日は 來るから 를 들으면 '나의 지구를 지켜줘'가 떠오르더라...
덩달아 '금색의 시간이 흐르고' 도 생각나고...ㅡㅜ

여하튼... 노래 퀄리티(?) 좋다...
믹키가 눈이 좀 부은것 같긴하다만... 비쥬얼도 참 훌륭하게 나왔고나...
(걍~ 조모씨와 장모군이 찍는 남성화장품 CF 뺏어서 찍어도 훌륭하겠구먼...)
울 나라에서도 이상한 옷 입고 나와서 SMP나 리메이크곡 같은거는 이제 그만 부르고 이런 노랠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난 워너비나 빅마마같은 부담스런 창법들 별로 안 좋아한단마랴~
이런 스타일이 좋단마랴~
이번에 컴백할땐 일본에서 나오는 싱글곡 같은 노랠 타이틀곡으로 해서 나오면 어떨까?
아이돌을 계속 고집하기엔 니들의 성숙한 외모가... 깊어진 성량이 아깝다...
섬소년들한테 아이돌은 그만 물려주고 니들은 이제 제대로 음악으로 승부해보지 그러니?
그건 돈이 안되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