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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1

by soulfree 2001. 10. 5.
화가난다.
이유없이
때때로... 가끔씩...
이렇게 화를 내고있는 이유의 대부분은 나로인한 것들이 많지...

나에대한 불만...
내가 하지 못한것들에 대한 불만
내가 할수 없는것들에 대한 불만
내게 일어나지 않는 일들에 대한 불만

터무니없고 얼토당토않는 그런 불만들...
그런 홧덩어리들...

말로는 늘 그러지
"내가 날 사랑해야지
나조차도 사랑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서 조차 사랑받지 못하는 나를 누가 사랑하길 바라겠니?"
하.지.만...
말처럼 쉽지않은 일
말처럼 쉽지않은 마음

아무리 않은척해도 날 속일순 없지...
아무리 태연한척해도 나는 나를 아는데...
가끔씩은 나를 기만하고 나를 속일수있다 생각해...

어리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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