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2cook

남의 소중한 재산을 함부로 ...

by q8393 2011. 8. 12.
아휴....
요즘 사람들 참....
이런말 자꾸 하면 안되는데.... 
나온다... ㅡㅡ;

어떤 아줌마가 요리게시판글에... 요리얘기하면서, 빨래를 창밖으로? 널면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반상회에서 금지를 했다던가.. 여하튼 널지 말랬다던가 했다고 해서....
참 별걸 갖고 다 그러네... 했는데...

나도 참... 딱딱 정해진 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스타일이고...
내꺼는 내꺼, 니꺼는 니꺼... 따지고... 그래서 핀잔도 곧잘 듣고, 좀 안좋은 시선도 받곤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정말 참.. 요즘 사람들 너무 이기적인것 같다. ㅜ.ㅜ


- 아니 이탈리아니 그런 몇몇 나라들, 창밖정도가 아니라, 골목가운데 두고 건물하고 건물 사이에도 줄 매서 빨래 너는데..
이런거는 또 색다른 문화네? 하면 볼라나~
참.. 예전에 독일이라던가 또 다른 몇몇 나라들에서는 밖에 보이게 빨래를 널지 않는다고... 뭐 외국에 갈 경우 주의사항? 비슷하게
들었던것도 같은데... 이젠 이런거 주의할 필요도 없을것 같다. 평소 층간 소음부터.... 왠지 깐깐하다는 나라들보다도,
우리 나라가 훨씬 더 깐깐한듯. >_>  -

-물론 층간 소음은...워낙 아파트들이 워낙 벽을 부실하게 지어서 그런것도 있긴 하지만...
근데 그래도 우리집은 거의 30년을 아파트 생활을 했지만.. 한번도 그런 문제를 겪은적이 없는데... 이게 단지 운이 좋은것일까??
공동주택이니 만큼 서로 서로 어느정도는 조심하고...또 이해할 부분은 하고.... 정말 소음이 심하면, 예의있게 이야기 하고..
그럼 또 자기가 잘못했다 싶으면 받아들이고.. 하면 될일 아닌지...
온통 싸우고., 논쟁거리가 될 정도로 문제가 되고 하는 걸 보면... 이해가 안된다...  -


그래도 그 용기?는 부럽다, 이런거 갖고 저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다니...=.=
다른 정말 의견을 피력해야할 문제에서는 더 잘할테니...


근데 어떤 사람이 댓글에...  산에서 할머니들 나무에 대고 등을 친다고 하던데...
이게 무슨 말일까 =.=a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801099

'82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외로...  (0) 2011.08.21
스마트폰으로 인한...  (0) 2011.08.20
헐...  (3) 2011.08.09
대단~~  (4) 2011.07.29
남자의 나이와 여자의 나이  (0)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