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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남의 건강

by q8393 2018. 5. 3.

아 정말 아빠한테는 왜 이렇게 이걸 먹어라 저걸 먹어라 이래라 저래라 적극 의사 노릇하려는 지인들이 많지??
도대체 남의 인생을 어떻게 책임질려고들 이렇게 적극적인지 모르겠다. 이건 원 아빠말만 좀 듣고 그런다는 것도 더 황당하고.

안그래도 요즘 온갖 종편의 건강방송들때문에 의사들이 죽겠다고 하던데,

거기 나오는 말들만 믿고, 자가진단에 다들 의사노릇 하려고 해서.


암튼 뿐만 아니라 뭐 사라는 사람도 많고 -_-

하긴 자꾸 선물 하는 사람들도 문제.

특히 먹는거!!

뭐가 몸에 좋다 어쩌고...그

그것도 특히나 뭐 다 다려야되고, 암튼 엄마 일꺼리만 만들어주는 것들 --

웃기는건 아빠가 안먹어서 내가 먹는것들도 -_-


그런거 먹어서 다 나을것 같으면, 진작에 슈퍼맨이 됐겠네.

그리고 당뇨는 뭐를 먹는가보다도 안먹는다가 더 중요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물론 먹지 말라는거 다 안먹으면서 좋다는 것도 먹으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효과가 있겠나.


물론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 아빠가 먹지 말라는것도 자꾸 먹는다는걸 --


암튼.... 그리고 결국 아무리 어쩌고 해도 인간의 수명만큼은 이미 정해져있기에 장수할 사람은 하고...

못하는 사람은 또 못한다...

물론 장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사냐의 문제도 있지만...


여하튼!!

자꾸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건강에 감놔라 배놔라 좀 안했으면 --


암튼 사람들이 참 시간들도 많다니까...;

다들 이렇게 이타적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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