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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

기절, 잠

by soulfree 2018. 12. 15.
새벽 3시쯤 들어와서 씻고 MAMA 좀 보다가 기절
10시에 일어나 아침식사
11시쯤 또 기절
오후 7시 반쯤 일어나 대충 저녁식사
조만간 또 기절 예정. ^^;

노크를 해도, 불러도 대답이 없고
방에서 인기척도 안 나서
얘가 진짜 잘 못 됐나? 싶어서 방문 따고 들어와 봤단다.
점심먹고 자라고 흔들어 깨워도 정신을 못 차리고
너무 시체처럼 잠을 자고 있었다는거지...
난 누가 깨웠던 그런 기억이 없고...^^;;;;

원래 내가 한번 자면 귀 옆에서 풍선이 터져도 모를만큼 깊게 시체잠을 자거든. ^^;
오늘 정말정말 오랜만에 시체처럼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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