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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Camel / Long Goodbyes
문득 시계를 보니 오후 5시 정각! 카메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오늘따라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두서너명 서성이고 있던 옥상정원... 괜히 사진찍기가 머쓱해지는... ㅡㅡ;;;; 어쩜... 네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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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낙서를 하게했던
벤쿠버에 사는 친구의 한국방문
그것도 거의 2달
있는 동안 자주 만나고 수다떨고
가고 싶다는 만화카페도 가고
젊은 친구들(?) 많은 술집도 가고
여행도 다니고
최선을 다해 놀았다 ^^
일단 제주도 여행



나는 쪙을 찍는 찍사
그런 찍사를 찍는 동생님 ^^



동생님 덕분에
편하게
엄청 먹고
알차게 돌아다님
신부님 뵙고가기 미션수행
강원도 여행


뒤집어지는 나
한심하게(?) 바라보는 쪙

둘이 잘 논다

우리우리 동생님

동생님이 또 찍어주신 뒤통수

삼척에 이런 성당이??

강릉의 순두부 젤라또

속초의 라또래요

정선 하이원에서 먹부림의 밤


파주 브런치 나들이

소름끼치게 달디단 말똥도넛
친구말이... 오로라 보러 북유럽 가지말고 캐나다로 오란다.
벤쿠버 인근에도 오로라 볼 수 있는 곳이 많단다.
진짜??? @.@
캐나다 관광청 사이트에 가보니 옐로나이프가 아니어도 진짜 오로라 볼 수 있는 장소가 많다!!!
ㅋㅋㅋㅋ
그래도 난 노르웨이랑 아이슬란드 에서 보고 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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