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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작은카페이야기 [김완선 5집] 김순곤 글 손무현 곡 |
때로는 사랑보다 빛나는 좋은 친구 될 수 없을까...
한때... 내가 친구라고 착각(?)하며 만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저 말이었지 아마...
어떤 사람은 저런말하는 내게 '잘난척'하지 말라고도 했었지만...
누군들 저딴걸로... 사람 감정을 가지고 잘난척(?)하고 싶은 사람이 정말 있긴 한걸까??
난 그게 정말 궁금했던적이 있었지...
있긴 있더라만... 쿠쿠쿠...
완선언냐의 원조광팬은 은주였는데
난 우연히 들은 저 노래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 후로 완선언냐 음반두 사구 좋아라~하구... 그랬었쮜~
이 노래 들으믄... 진짜루 살루트가 생각나기도 하구...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 란에 보면 상옹의 이름이 보인다! 우흐흐흐흐...^^
옛날에 광희한테 선물(?)받은 실루엣 시절에 완선언냐랑 상옹이랑 손무현씨랑 찍은
귀여운(ㅡㅡ;;;;) 사진두 어딘가 뒤져보면 있을게다~ ㅋㅋㅋ
난 생각날때마다 뒤적여도 절대 구경도 못해봤던 CD를 영맨이 구했다구 선물해준 가장무도회 앨범...
저 노래 들으려면 맨날 LP를 얹어야했던 불편함(^^;)을 덜어준 고마운 영맨! ^^ 곰마웡~~ 잘 듣고 있다우~ ^^
근데 LP랑 CD랑 앨범 자켓사진이 다른 이유가 뭐지? ㅡㅡa
LP자켓이 훨씬 멋지구 예쁜뎅...
노래 제목도 LP엔 '작은 카페 이야기' 이고 CD엔 '작은 카페에서' 야... ㅡㅡ;
어쨌든... 완선언냐 노래중에 두번째루 좋아라~~하는 이 노래...
어쩐지 젤 좋아하던 노래보다 이 노래를 더 오래오래 자주듣고 질려하지도 않으면서 좋아하는것 같으...
이 노래도 노래방에 있음 참 좋을텐뎅...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노래방에 잘 엄쓰... ㅡㅜ
노래방에 없는게 다행인건가? ㅡㅡa
작은카페 이야기
언제나 어울리는 화병과 마른 해바라기
고장난 시계하나 걸어둔 작은 카페에...
아직은 자신없는 얼굴로 나는 앉아있고
그대는 커피향기 속에서 노래를 하네...
우리가 오래도록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면
때로는 사랑보다 빛나는 좋은 친구될 수 없을까...
조금은 더 생각을 해야지...
내마음 잘 이해한다면
그대와 난 살아가는동안 오늘을 기억하게 될거야...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10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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