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듣고 웅얼웅얼

가요> Loveholic / 다시 피운 꽃

by soulfree 2005. 6.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피운 꽃

                         글곡 강현민 | 노래 Loveholic

 

두 번째의 사랑을 난 시작한거죠...
처음처럼 서투르진 않을꺼예요...
모든걸 그대의 눈이 되어 바라보면서
그대가 되려 노력 할께요

 

기적 같은 일... 그대를 또 만난 건...
이젠 놓지 않아요...내게 온 신비한 인연을....

 

한동안 난 하늘을 참 원망했었죠...
그댈 잡지 못하게 한 시린 푸르름을...
이제 난 그대를 담은 작은 화분이 되어
그댈 지킬께요... 꽃을 피우세요

 

기적 같은 일... 그대를 또 만난 건...
이젠 울게 마세요 내게 온 운명 같은 사람....

 

말로 할 수 없네요...

떨리는 이런 마음을....


착한 사랑을 하고싶다는 정민이가 이 노래가 좋아졌다며

진우에게 불러달라고 했던... 결국 정민이가 진우에게 불러줬던 노래...

괜히 러브홀릭의 노래들이 입에서 뱅뱅 돈다...^^


역쉬~ 정민이는 참 예쁜아이다...

마음이... 행동이... 어쩜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당당한 그 올곧음이... 너무나 예쁜 아이...


내가 아직도 가장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진우(ㅡㅡ;;;)와 사귀게 된다는게 쫌 거시기하지만...ㅡㅡ;;;;;;;

그 다가감마저도 너무나 정민이다운 정공법이어서 확 맘에 들었다~^^

순신이때와 달리 착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정민!

맘껏해봐라~~~~

 

p.s. 1.. 그러고보니... 친절한 금자씨에서 순신이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아주아주...^^

p.s. 2.. 진우가 극중에서 노래를 하곤하는데... 진짜 교묘하게 소절마다 반음씩 오르락 내리락해서 딱히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틀렸다고 지적하기도 쫌 거시기하다~^^;;;;;;

진우가 노래부를때마다 자꾸 나도 모르게 조바심(?)이 나서 내 신경도 예민해진다~ 쿠쿠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