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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2

[이리와, 안아줘] 여태 본게 띄엄띄엄 3번 정도인데 흥미는 생기지만 뭔가 눅눅~한 기분이라 보기가 꺼려지기도 한달까? 허준호 씨가 연기하는 악인 캐릭터는 순수(?)악 그 자체 같아서 그 악한 감정이나 그 상황들이 눅눅한 기분이랄지... 오늘 재방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 이현세의 '블루엔젤'의 에피소드 중에 등장했던 사이코패스가 생각났다. 교도소 같은방에서 지내던 사람들에게 조건부 암시를 주면서 최면을 걸어 그들이 출소후 어떤 특정 상황에 직면하면 최면의 효과가 발휘되어 사이코패스가 주문한 살인을 저지르던... ㅡ.ㅡ;;; '이리와, 안아줘'에서 반복적으로 범행 흉기로 등장하는 망치를 볼 때마다 그 '블루엔젤'에 등장했던 정말 끔찍하면서도 신기했던 그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최면술이 떠올랐다.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땐 '백야행'.. 2018. 7. 8.
잠으로 세월 다보낼 기세네.요즘 아니 그러니까 올해들어 유난히 더 그런것도 같고.주말에 요즘 내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도 못볼정도로 잔다.소리에 예민하다보니 사실 낮에 집에 사람있고 그러면 티비소리니 말소리때문에 잘 못자는데요즘은 오빠와 조카가 와서 큰소리로 떠들거나 이런저런 소리를 내도 잔다.여하튼 잔다. 아무리 일이 좀 많았고 이틀 연속 공연을 갔다지만...매일 직장나가는 사람들 생각하면 그게 아무것도 아니건만... 물론 밤에 너무 늦게 자는게 원인 같기도 하다. ㅜㅜ근데 예전에는 늦게 자도 이정도는 아니였단 말이지... 아닌가? ㅜㅡ 암튼 아침-_-10시에 잠... 2시 반.. (꺠워서 잠깐 깨서--)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누움...3시에 식사... 4시.. 졸림.. 참고 딴짓하다 5, 6시쯤 잠....7시 반쯤.. 2018. 7. 8.